회사마다 db를 살리기 위한, 또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다.

db를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slave db를 두는 것은 물론이고,
3시간 마다 스냅샷을 찍고, 필요한 데이터쿼리를 해보기 위한 db를 따로 두는 등 기존에 쌓여진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도 너무나도 중요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지키는 것도 너무나도 중요하다.

db를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것은
mysql replication 설정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부분이 깨지게 되면 굉장히 귀찮게 체크해줘야할 부분이 많다.
이미 설정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체크해볼 것을 체크해보자.

master db 현재 설정된 replication 확인

  • mysql 접속
  • show processlist\G
  • => 현재 replication된 정보들을 볼 수 있음

slave db 접속

  • mysql 접속
  • show slave status\G
  • => 현재 master를 따라가고 있는 replication의 상태를 볼 수 있음
  • 여기서 보이는 에러 로그를 확인하고 google에 검색하여 해결

여기서 에러 로그가 보인다면 해결이 필요

=> 이런 에러를 접하게 되었다.

[해결 방법]

Relay log를 읽어오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 slave 에 생성된 Relay log 파일이 깨진것으로 보임. 그렇기에 relay log를 master로 부터 다시 읽어오면 됨. 

참고 블로그:
[황제펭귄의 IT](http://egloos.zum.com/darkit/v/215603)

오잉 근데 우리 시스템에는 
MASTER_AUTO_POSITION is active 
때문에 따로 change master 경로를 변경하는게 불가하였다.

결국 reset slave를 해준 뒤 문제 있던 부분을 바꿔주려고 했으나
그냥 start slave를 해주면서 해결되었다!

mysql> stop slave;
mysql> reset slave;
mysql> start slave;

참고 하였던 좋은 블로그 글들을 공유하면서 총총
[[MySQL] MySQL Replication 구성하기](https://gangnam-americano.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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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프로를 구매하였다.(1TB, 16G ram) 
기존에 256 ssd로 앱개발을 위한 xcode등을 설치하니 너무 너무 ssd가 부족하여,
매번 남은 ssd가 10g 이내로 왔다갔다 하였다.... 

너무 스트레스 받았지만 m1x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있었는데,
쿠팡에서 m1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에  이건 꼭 사야해 하면서 get했다!! 
맥북프로 m1 1TB, 16G ram인데 쿠폰할인 카드할인을 해서 무려 200만원!!!! (정말 절대적인 가성비 노트북이 되어버렸다...)

m1이 성능 좋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pycharm에서 기존 인텔 cpu 맥북에 비해 너무나도 버벅였다..
정말 너무 버벅여서 멘탈이 털리고 있었는데... 
pycharm에도 m1 버전을 지원하도록 새롭게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https://www.jetbrains.com/ko-kr/pycharm/download/#section=mac

 

다운로드 PyCharm: JetBrains가 만든 전문 개발자용 Python IDE

 

www.jetbrains.com

여기서 Apple silicon 버전을 다운 받으면 된다. 

 

그랬더니 버벅이던게 정말 1도 없어졌다!!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놓는다.
속이 넘나 편안해졌다. 

m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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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의 새벽배송 개발기

커머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고 구매하는 것을 벗어나서, 실제 구매가 이루어진 후의
상품 출고 과정과 고객분들의 후기, 그리고 교환과 반품과 같은 CX처리까지...

이 모든 과정이 끝나야지 정말로 커머스의 한 사이클을 돌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물론 사람이 진열할 상품을 고르고, 가격을 설정하고, 상품을 보내고, CX상담을 하고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로직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케이스에 대해서 로직 처리가 되어있다 보니
커머스의 서버는 방대해질 수밖에 없다.

2019년 7월 22일 입사부터 2021년 7월 22일!

다노에 입사한 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더 성장을 한 것인지, 정체되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가끔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또 어쩔 때는 다른 개발자들과 비교하며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뭐 이유야 어찌 되었든 나는 필요에 의해 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개발 그 자체를 즐기진 못하고 있다.
(물론 내가 개발을 못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개발이 정말 나의 적성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애당초 잘 맞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들어왔고,
나름 내가 개발자로서 목표하였던 것들을 성취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어느덧 2년 넘게 바라보았던 다노샵 서버에 이제는 너무 큰 애정이 생겨버렸다.
수 없이 마주 하였던 버그들을 수정하고, 수많은 신규 피처들을 붙이면서 다노샵은 점점 고도화되어 가고 있다.

처음 다노샵은 카페 24에서 시작하였었다.
그러다가 카페 24에서 자체에서 운영하는 독립몰로 옮기기 위해 정말 노력하셨던 분들이 있었고,
나는 그 옮겨놓은 독립몰 큰 틀 안에서 새로운 것들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갔다.
아무튼 처음 입사 때부터 사수분과 둘이서 다노샵 서버 전체를 다 보았고 유지보수 및 피처개발을 해나갔다.
(이런 경험은 쉽게 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느낀다.)

큰 이슈가 없으면 기존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기능들을 붙여나갔다.
(지금 다노샵 독립몰은 정말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있다. 이게 카페 24 혹은 고도몰을 활용하지 않고 독립몰을 활용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새벽배송 관련 서비스 오픈은 작년부터 SCM팀에서 진행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였고, 다노샵을 이용하는 나라는 고객 입장에서도 너무나도 도입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배송 서비스였지만 여러 가지 회사 사정들과 급한 이슈들로 인해 뒤로 미뤄져 갔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다노샵도 새벽배송을 도입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해당 피처 작업을 맡아서 진행한 스토리를 좀 적어보려고 한다.

새벽배송? 일단 무엇을 해야 할까? 너무나도 막막한 부분이지만,
SCM팀의 리더분의 이야기는 심플했다.

"이미 배송 협력사에서 시스템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저희는 기존에 나오던 금일 출고될 상품들의 엑셀 파일에서
새벽배송 관련된 row만 한 줄 추가되면 됩니다."

이것을 믿고, 새벽배송 TF팀은 희망을 가졌다.(서버1, 프론트1, 디자이너1, PM1, QA1)

"그래. 새벽배송이 가능한 고객분들에게는 주소랑 연락처 이외에 새벽배송 관련된 정보를 더 받자. 그리고 그걸 서버 쪽에서 핸들링해서 출고 파일 뽑을 때 추가해주자"

오 ...!! 쏘 심플하다!!! 정말 저거면 된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새벽배송은
DUE 자체도 1달 정도로 길지 않았다.

그렇게 출사표를 던졌다.(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거이 새벽배송은 서버 쪽만 건들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내부적인 생각도 있었다. 우리 TF팀조차도..)

진지하게 적은 출사표

(다노는 정말 응원도 많이 해준다 ㅎㅎ)

하지만 과연 그랬을까....??? 일단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다노샵에서는 현재 주문서에서 주소지를 받고 변경할 수 있는 구조인데, 그렇다면 만약에 고객이 새벽배송만 가능한 상품을 가지고 주문서로 간 뒤, 새벽배송 불가능 주소지를 입력하게 되면 그 주문서에서 "이 상품은 새벽배송만 가능한 상품입니다"와 같은 알람이 뜬 뒤에 주문서를 탈주해야 하는 시나리오였다.

주문서에서 주소를 받아 최종 결제를 진행한다.


결국 고객 경험에서 매우 좋지 못한 FLOW였고 이것을 위해 최소한 장바구니 단계에서 혹은 제품 상세페이지 단계에서 주소지를 넣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했다. (그 이유 때문이었는지 새벽배송을 하는 다른 업체들을 참고해보아도 모두 그렇게 하고 있었다.)

결국 그러기 위해서는, 주문서, 장바구니 쪽 모두 대대적인 손을 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뿐만 아니라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도 새벽배송이 가능한지 여부등을 정확히 안내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고 이것은 나의 주문 목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중요한 것은 새벽배송이 도입되게 되면서 기존에 택배로만 가던 우리 배송 체계가 변경되고, 새벽배송지인지 혹은 일반 택배 배송지인지에 따라서 출고 날짜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주문 마감시간부터 택배사 휴일, 출고 가능 날짜까지 모두 다르다)

WOW..... 기존에 출고 예정일을 안내해주는 로직 역시 매우 복잡한 상태였는데 이제는 이것을 새벽배송까지 추가하여 정확히 안내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제일 큰 문제는 ... 고객들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되는 출고일과 실제 출고일이 전혀 다를 수 있는 것이었다.

기존에 CX에서 나왔던 이슈 중에 한 가지는
고객님은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분명 이 날짜에 배송이 된다고 하여서 구매를 하였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해당 시기에 고객님께 어떻게 안내되었는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았고, CX처리 역시 쉽지 않았다.

그나마 매일매일 SCM팀이 출고작업을 진행해주었기 때문에 그동안 큰 이슈가 없었지만 (아무튼 다 출고가 되니),
고객에게 언제로 안내되었고 정확히 언제 출고가 되었는지는 새벽배송을 기점으로 더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주소지 상관없이 특정 로직을 따라서 출고 예정일을 안내해주고 있었고, 그 대신 매일 돌아가는 출고 작업 로직 속에는 전체 상품을 가지고 와서 '이 제품은 제주도 배송지라서 제외시켜야 해 혹은 이 등록된 주소지는 주말 수령이 불가능하니깐 제외하자. 오늘 이 상품은 배치 가능 요일이 아니야 등"을 체크하면서 출고 작업의 속도는 나날이 늦어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상세에서 고객에게 안내되는 출고 예정일은 정확할 수가 없었고(정확하지 않으면 1~2일 과 같이 애매한 표현을 쓰게 된다.) 이것은 새벽배송이 도입되면서 더욱 복잡하게 될 예정이었다. 고객에게 안내되는 출고일자가 언제였는지 알 수 없기에 배송이 늦어진다 하더라도  CX처리는 불가능했고, 실제 우리 출고가 얼마나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측정될 수도 없었다.

아무튼 다노샵 서버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로서, 이번 새벽배송은 선택의 기로에 선 것과 같았다. 사실 어찌 되었든 고객이 마주하는 결과물은 비슷할 것이기에, 기존의 것에 추가하여서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판을 만들지...

사실 기존의 것에 추가하여서 가도 기존의 출고 예정일을 뽑는 로직이 더 복잡해지고, 고객에게 안내가 정확히 안 나가고, 기존 배치작업도 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것밖에 없지만.....(내 몸도 편할 수 있다!!)
앞으로 다노는 10배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하면 지금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목표를 좀 다르게 잡았다. (목표를 보면 알겠지만 새벽배송에 대한 목표가 없다.)

 

 

위와 같이 7가지의 objective를 세웠고
아래와 같이 좀 더 구체적으로 하위 목표들을 세웠다.
위를 정확하게 달성하면 새벽배송과 같은 다양한 케이스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었다.

구체적 KR

  1. 출고 작업 간소화
    기존에 여러 개로 나뉘어서 관리되던 출고 작업을 한 군데로 모으는 작업.(출고배치, 출고배치그룹, 오전출고 등등)
    상황에 따른 출고 작업 (특정 상품 제외, 특정 상품만 선택, 제품별 마감시간 적용, 강제 주문 마감시간 설정, 주문 파일만 생성)
  2. 출고 작업 속도 10배 개선
    평소 1시간(오전 오후 출고 모두) 정도 소요되던 출고 배송 관련된 배치작업 ⇒ 5분 이내로 개선(10배는 오버인가...)
  3. 고객에게 명확한 배송일자 안내
    상세페이지 배송 관련된 안내 및 주문서 페이지 배송 관련 안내, 출고 작업, 마이페이지 모두 배송 관련 통일
  4. 출고 예정일과 실제 출고일 간의 간극 파악 및 트레킹
    위에서 통일된 고객에게 안내되는 출고 예정일과 실제 출고일 간의 간극 파악
    매일 마다 슬랙 알림을 추가하여 불편 받는 고객이 없도록 트레킹
  5. 출고 예정일이 늦어진 고객에 대한 CX처리 간소화
    출고 예정일이 늦어진 고객에 대한 알림톡 혹은 일괄 문자 전송 기능 추가
    주소지 변경 기능 ⇒ 고객이 직접 할 수 있으면 CX를 훨씬 줄일 수 있을 것 같다.(상품 준비 중 단계)
  6. SCM팀에서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
    매일 출고될 수량에 대한 파악 admin
    배송이 늦어지는 상품에 대한 핸들링 (특정 제품 제외 후 출고 진행 / 특정 제품만 출고 진행)
    배송 준비 중 ⇒ 배송 보류 일괄 처리 등
    출고 마감 일시에 대한 핸들링
    다양한 출고 케이스 핸들링(수량으로 출고 등)
  7. 2주간 사고 0건

하나하나의 objective가 중요했고 꼭 달성해야 하는 목적들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던 keyword는 
"고객에게 명확하게 출고일에 대해서 안내하고, 그 출고일을 저장해놓고, 그 출고일자에 배치작업이 이루어지면 된다." 였다.

즉 이것을 위해서 

  1. 먼저 고객의 주소지에 따라서 명확하게 출고일자가 안내되어야 하며
  2. 구매할 당시에 해당 출고일자를 저장해놓고
  3. 출고 배치는 오늘 날짜에 돌아야 하는 것들만 뽑아서 돌린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돌아가던 출고 배치가 더 이상 그럴 필요 없이 오늘 돌아가기로 한 주문건들만
그대로 돌려버리면 되니 속도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튼 새벽배송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다노샵 전반적인 출고 관련된 로직을 다 변경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로직은 바로 

  1. 고객의 주소지에 따라서 명확하게 출고일자를 안내되어야 한다 였다.

이것은 상품은 배송하는 업체마다, 혹은 상품에서 새벽인지 일반인지 그리고 휴일 정보 혹은 주문제작 상품, 제주 배송 건인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 케이스로 나뉠 수 있었다.

새벽배송이 추가되면서 기존 출고 FLOW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변경되는지 확인해야 했고, 정확한 출고일을 계산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SCM팀과의 정확한 소통이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 날짜에 출고되어야 해"라고 짠 것이 SCM팀에서 보기에는 전혀 다를 수 있었고, SCM팀에서 바라는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출고일이 맞는지 뽑아내는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했다. 

그렇기에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SCM팀과의 회의였다.

SCM팀과의 첫 번째 회의


그게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하였는데, 그래도 2년 동안 다노샵의 전반적인 로직부터 SCM팀과의 협업의 경험들이 그저 시간을 보냈던 것만은 아니었나 보다.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정말 감사했다.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또 기존에 이미 짜여진 로직들을 어떻게 통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복잡한 것들을 단순화시키는 과정까지 전체적인 설계를 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았지만, 2년 동안 다노샵만을 했었기에 충분히 챌린지 할만했다.

다노샵 현재 모습에서 새벽배송을 추가하는 작업은 정말 그 누구가 와도 나보다 잘할 수는 없다고 자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신뢰해주는 리더와 팀도 있었다.

제품 단위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한지 혹은 새벽배송만 가능한지 등을 핸들링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게 출고 형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에 흩어져 있던 출고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출고 배치 통합관리를 신설하고, 거기에는 발송업체부터 
출고 형태, 주문 마감시간, 배송 휴일, 배치 가능 요일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게 상품 단위로 기본 배송, 새벽 배송으로 나누어서 출고 관련된 정보들을 엮어 놓고, 
이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출고 배치 일과 출고 예정일을 뽑는 로직을 구현하였다.
(출고 배치일은 우리가 출고되어야 하는 엑셀 파일을 만들어서 업체에 넘기는 시점이고, 출고 예정일은 해당 업체에서 출고가 되는 시점이다. 
때에 따라서 주문 제작 상품의 경우 다를 수 있다.)

다양한 케이스를 고려해야 했기에 이 로직을 잘 짜는 것이 정말 중요했고, 이 로직을 통해서, 제품 상세부터 장바구니, 주문서, 추후 출고까지 모두 관여하는 메인 로직이었다. 결국 로직이라는 것을 잘 짜기 위해서는 이것을 말로 풀어쓸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이 로직을 짜기 위해서 화이트보드를 몇 번이나 지우고 새로 그리고 했는지 모르겠다.
분명 '오! 모든 케이스를 다 커버했다' 하고 나왔던 Flow도 갑자기 예외가 나오면서 수정해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갑자기 이 사진들을 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메인 로직은 아래와 같다.

1. 체크할 날짜를 넣는다.(오늘부터 시작)

2. 택배사 휴일인지 파악한다. (택배사 휴일은 새벽, 일반, 업체 발송에 따라 다르다.)
=> 휴일인 경우 하루를 추가하여 1번부터 다시 시작한다.

3. 오늘이 배치 가능한 요일인지 파악한다.
=> 배치 가능 요일은 배송 형태 혹은 제주 산간 , 주말 수령 가능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 불가할 경우 하루를 추가하여 1번부터 다시 시작

4.  체크하는 날짜가 오늘이면 주문 마감 시간을 확인한다.
=> 주문 마감 시간이 지났으면 하루를 추가하여 1번으로 시작한다. 

5. 배치 날짜와 출고일을 1차 FIX 하고 일반과 주문 제작 상품에 따라서 다르게 핸들링 처리한다.
- 이미 제작이 되어있는 일반 상품의 경우 출고 익일날 휴일인지 확인하고 그렇다면 1번부터 다시 시작
- 주문 제작 상품의 경우 배치 날짜는 FIX하고 출고 예정일을 대상으로 익일날 휴일인지 확인하며 출고예정일을 조정

6. 최종 배치 예정일과 출고 예정일 FIX

정말 간단해 보이는 이 로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케이스들을 만들어서 테스트하고, 수정하고를 수없이 반복했다. 물론 이 로직도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어떤 케이스가 또 생기느냐에 따라서 수정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제는 다노샵의 출고 관련된 안내 및 실제 출고 작업은 모두 이 로직으로 통합되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로직을 바탕으로 세트 상품들은 어떻게 출고 작업을 진행할지 SCM팀과 논의하여, 하위 구성품들의 출고일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고일을 계산하는 로직을 추가하고, 특정 케이스(장기간 휴무일이 있거나, 택배사 이슈 등)에 따라서 더 상위에서 핸들링할 수 있는 케이스들을 추가해주었다.

그리고 이 로직을 바탕으로 다노샵의 메인 로직들을 수정하였다. 제품의 상세페이지에서는 고객의 주소지를 모르니깐 일반적인 출고 예정일을 안내하며, 실제 고객이 장바구니에서 주소지를 입력하는 순간부터는 정말 정확한 출고일을 안내하여, 주문이 완료될 때는 그 안내된 출고 관련된 정보를 DB에 저장하였다.(물론 가상 계좌입금에 대해서는 실제 입금되는 시점에 또 핸들링되어야 했다...)

그렇게 되고 나니 정말 좋은 점은, 일단 우리가 오늘 보내야 하는 배치작업 및 출고 작업에 대해서 미리 파악하고, 
핸들링할 수 있는 것이었다. 

배송 업체별로 한번에 보는 출고 관련 정보 

결국 생각만 하던 실제 우리 다노에서 얼마나 출고를 잘 관리하고 있는지, 오차 없이 출고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때 따라서 CX처리도 훨씬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출고배치작업!! 
과연 10배 성능 향상은 가능했을까??

평소 한 번 전체 주문건들을 대상으로 돌면 20분 ~ 30분 걸리던 작업은 ...
무려 1분 안에 끝나게 되었다!!!!!!!!!!!!!!!!!!!

전체 출고작업이 1분 안에 클리어 되었다!!


기존에 출고 배치 작업에서 체크하던 부분들을 전혀 체크해줄 필요가 없어졌기에 속도가 훨씬 더 향상될 수 있었다.
아무튼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또한 다양한 케이스에 맞추어서 출고 배치 작업을 핸들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정 상품들만 출고를 진행한다던지, 특정 상품을 제외하고 출고를 진행할 수도 있고,
주문 마감 시간을 임의로 설정한다던지, 혹은 특정 수량만큼만 출고를 진행하고 싶다던지
그냥 출고 파일만 뽑아본다던지 등등
SCM팀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요구 조건에 따라서 출고 배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게 위에서 이야기했던 Objective 중 몇 가지를 달성했을까?

1번 달성!
2번 달성!
3번 달성!
4번 달성!
5번 달성!
6번 달성!
7번은 달성을 위해 출고 작업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서버 쪽 먼저 라이브 하여, 실제 SCM팀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주고 계시고 있고
아직 프런트 쪽이 라이브 전이라 더 파악해봐야 하지만, 테스트하면서 이슈들을 미리 잡고 있기에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새벽 배송과 관련된 작업이었지만,
목적을 새벽 배송에 두지 않았고, 다노샵 전반적인 출고 관련된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목적을 잡았던 것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생각보다 스쿱도 커지면서 실제 고객 라이브 일정이 조금 밀리긴 했지만 아무튼 온전히 한 달 이상 이 작업만을 생각하면서
몰입할 수 있었던 시기인 거 같다. 

사실 사수분이 퇴사하시고 이런 큰 작업을 혼자서 진행하면서 압박도 많이 받았다. 이제는 정말 내가 실수해도 뒤에서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에 더더욱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개발하여야 하였다.

그리고 막상 라이브하고 나니 허무하기도 했다. 정말 많은 부분 개선하였지만, 
실제로 성능이 개선되었을 것을 느끼는 사람은 매일매일 출고 작업을 진행하는 SCM팀이 전부였고,
내가 이것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했는지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부재하는 것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실제로 공감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이해도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인정이나 칭찬을 바라고 했던 작업은 아니었지만,
사수분이 계셨다면, 분명 내가 했던 작업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얼마나 노력을 해주었는지
알아주셨을 텐데... 뭔가 지금 내가 했던 작업을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나도 언젠가 다노를 떠나게 되면 이건 그냥 나의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겠지라고 생각하니 허무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다른 사람들이 몰라 준다고 해도,
내가 알고 있고, 정말 열심히 했다.

이 글은 무언가,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적어놓는 글이다.

새벽남 이제 bye bye!

  1. 저위에언급된SCM리더 2021.08.06 15:44

    너무 고생 많았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같이 남네.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네가 어떤것을 했는지 대부분이 모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 일은 다노의 역사에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고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혹은 이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너의 노력이 빠짐없이 언급되리라 생각해.

    마스터피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누가 설계하고, 누가 만들었냐에 대한것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이 서비스는 잊혀지지 않을것이고 이 서비스에 들어간 노력의 크기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겠지.
    훗날까지도 다노에서 새벽배송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와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언젠가 여기를 떠나더라도 이 서비스를 지켜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말 고생많았고 무사히 라이브하고 푹 쉬자.ㅎㅎ

  2. 저위에언급된SCM리더 2021.08.06 17:47

    그리고 이거 내가 하자고 한거 아니야..........

스크롤에 따른 이미지, 아이콘 회전시키기

친한 동생이 사이트에 적용하고 싶은 기능이 있었다.

스크롤을 하는 것에 따라서 사이트의 중간에 이미지를 하나 놔두고 
회전시키고 싶다는 것이다.

관련 참고 사이트는 : [NONFICTION 논픽션](https://nonfiction.kr/)

이것이었고,

관련해서 일단 image를 하나 넣어서
해당 이미지를 특정하고

<style>
    #id {
        position:fixed;
        bottom: 200px;
        margin: auto;
        z-index: 100;
    }
</style>

이렇게 head에 스타일을 준 뒤에 
회원을 줄 수 있는 스크립트를 추가해주었다.

<script>

    function scrollRotate() {
        let image = document.getElementById("id");
	    image.style.transform = "rotate(" + window.pageYOffset/2 + "deg)";
    }

	window.addEventListener('scroll',scrollRotate);

</script>

이렇게 해서 해결!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해서 나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공유한다.

참고 link: [Frontend Shorts: How to rotate the element on scroll with JavaScript - DEV Community](https://dev.to/foundsiders/frontend-shorts-easily-rotate-the-element-on-scroll-with-javascript-1g4p)

  1. 2021.06.20 18:06

    비밀댓글입니다

    • 2021.06.20 20:39

      비밀댓글입니다

테스트 코드의 작성은 한편으로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아는 지인 개발자 분에게 들었는데, 아예 테스트 코드가 없으면
개발을 한 게 아니라고 본다고 하였다.

그렇다보니 스스로 테스트코드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나,
직접 사용해보지 못하고 있었다.(물론 나의 학습 부족이 제일 컸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학습해서 부딪쳐보기로 하였다.

django에서 혹은 개발에서 테스트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 ( [Django 튜토리얼 파트 10: Django 웹 어플리케이션 테스트하기 - Web 개발 학습하기 | MDN](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Learn/Server-side/Django/Testing))

  1. unit test(유닛테스트)
    1. 독립적인 class와 function 단위의 테스트
  2. Regression test(버그 수정 테스트)
    1. 발생하였던 버그에 대한 수정 테스트
  3. Integration test(통합테스트)
    1. 유닛 테스크를 완료한 각각의 독립적인 컴포넌트들이 함께 결합하여 수행하는 동작을 검증한다. 각 컴포넌트들의 내부적인 동작까지는 검증할 필요가 없다.
    2. 해석해보면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검증인거 같다

구조 

app / tests /



__init__.py

test_models.py

test_forms.py

test_views.py

=> app아래에 tests라는 폴더를 만들고

해당 폴더 아래에 test관련된 파일들을 만든다.

 

실행

from django.test import TestCase



class YourTestClass(TestCase):

    @classmethod

    def setUpTestData(cls):

        print("setUpTestData: Run once to set up non-modified data             for all class methods.")

        pass


    def setUp(self):

        print("setUp: Run once for every test method to setup clean data.")

        pass

기본적으로 TestCase를 상속받아 만든 클래스는 2개의 메쏘드를 정의한다.

  • setUpTestData() 는 클래스 전체에서 사용되는 설정을 위해서 테스트 시작 때 딱 한 번만 실행됩니다. 테스트 메쏘드가 실행되면서 수정되거나 변경되지 않을 객체들을 이곳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setUp() 은 각각의 테스트 메쏘드가 실행될 때마다 실행됩니다. 테스트 중 내용이 변경될 수 있는 객체를 이곳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테스트 메쏘드는 방금 막 생성된 ("fresh") 오브젝트를 입력받게 됩니다).

 

test코드 작성

from django.test import TestCase





class YourTestClass(TestCase):

    

    @classmethod

    def setUpTestData(cls):

        member = Member.objects.create(name='byeonguk')


    def test_name_label(self):

        first_member =Member.objects.get(name='byeonguk').first_name

        self.assertEquals(first_name, 'first name')


    def test_age_bigger_19(self):

        age = Member.objects.get(name='byeonguk').age

        check_age = age > 19

        self.assertTrue(check_age)

  • 체크해주는 함수
  • self.assertEquals => 생각한 값과 같은지 체크해주는 함수
  • self.assertTrue(True) => () 안의 값이 True인지 체크
  • self.assertFalse(False) => () 안의 값이 False인지 체크

 

test코드 실행

python3 manage.py test

 

test코드 더 많은 정보 출력하기

python3 manage.py test --verbosity 2
  • verbosity 는 기본적으로 1이며, 0,1,2,3으로 조절가능

 

test코드 일부만 실행하기

  • 테스트 중 일부만 실행하려면 패키지, 모듈, TestCase 서브클래스, 메서드의 전체 경로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 Run the specified module

python3 manage.py test catalog.tests





# Run the specified module

python3 manage.py test catalog.tests.test_models





# Run the specified class

python3 manage.py test catalog.tests.test_models.YourTestClass





# Run the specified method

python3 manage.py test catalog.tests.test_models.YourTestClass.test_one_plus_one_equals_two

 

일단 어느정도 정리는 하였으니깐, 이제는 직접 작성해보면서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이런 모델이 있다.

class section_products(models.Model):
    products_list = models.ManyToManyField(Product, verbose_name="관련 상품")


이렇게 되면 products를 생성할 때 
section_products_prdocuts_list라는 모델이 하나 더 생성된다.

그래서 하나의 해당 객체를 가지고 와서 관련된 products_list를 뽑아와서 order하고 싶을 때,

section_products = SectionProducts.objects.get(id=10)

section_products.products_list.all().order_by('-id') 

=> 이렇게 하면 연결된 Product의 id로 정렬되어서 나온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새로 생성된 section_products_prdocuts_list의 

id로 정렬하는 것!

 

많은 구글링을 통해 해결하였다.

section_products.products_list.all().order_by('section_products_products_list.id') 로 해결

관련 글 : [python - How can I sort by the id of a ManyToManyField in Django? - Stack Overflow](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904978/how-can-i-sort-by-the-id-of-a-manytomanyfield-in-django)

 

brew를 통해 자바 개발 킷을 설치하는 도중
아래와 같은 에러를 만났다.

terminal에서 
brew cask install adoptopenjdk8 명령어를 입력했는데
Error: Unknown command: cask 와 같은 에러가 나왔다.

구글링 해본 결과 사용방법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brew install --cask adoptopenjdk8 로 변경해서 입력하면 잘 해결된다.

관련 스택오브플로우

stackoverflow.com/questions/30413621/homebrew-cask-option-not-recognized

 

Homebrew cask option not recognized?

I am following an online resource for installing two Mac utilities http://www.economyofeffort.com/2014/08/11/beyond-ctrl-remap-make-that-caps-lock-key-useful/ Here is the pertinent section: Instal...

stackoverfl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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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 2021.04.18 20:44

    어쩐지 cask를 빼도 cask가 필요한 패키지들은 자동으로 cask붙여서 설치하더라고요.
    도커는 두 가지 다 제공하니까 cask를 빼고 설치하면 코어만 설치되나 봅니다.

  2. Zereight 2021.06.11 01:38 신고

    감사합니다!

내가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웹서비스이다.
음 ... 요즘 앱의 접근성이 높지 않고,
(사실 내가 아직 앱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우리가 원하는 결제 핸들링을 하기 위해서는 
당장에 인앱 결제들을 이용하면 불가능했다.(혜택을 받지 않으면 결제 이월)

추가적으로 빠르게 실험해야하는 테스트 환경에서,
다운 받아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 

아무튼 여차저차 이유로 React를 활용하여 웹으로 만들었는데,
결국에는 또 고객들이 편하게 웹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에 부딪쳤다.

앱은 한번 다운만 받으면 쉽게 들어올 수 있지만,
웹은 그렇지 않으니 다음 번에 이용할 때는 또 어떻게 찾아서
들어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들이 제기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참 아이러니 하지만 우리는 분명 
빠르게 개발하고 결제 핸들링을 우리가 하기 위해, 웹을 결정하였지만
개발자로서, 뭔가 내가 지금 당장 앱을 만들지 못해 그렇다라는 자괴감도 들었다.

뭐 아무튼 그건 다른 이야기이고,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가 아래의 화면과 마주하게 되었다.

(참고 : bookmark.js 샘플영상 - https://youtu.be/M9c2qZWKf7M)

"오오오오??"

사실 크롬이나 사파리에서 제공하는
"홈 화면에 추가" 버튼만 잘 활용한다고 하면, 우리 아이콘을 각각의 모바일 사용자의 바탕화면에 추가할 수 있고, 그러면 정말 앱처럼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 이기에(우리는 테스트하면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추가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위의 글을 보게 된 것이다.

그렇게 나의 구글링이 시작되었다.
찾다보니 굉장히 많은 글을을 보게 되었는데,
아래에 해당 글들을 링크 걸어 본다.

[그누보드 QA - 모바일웹 '홈 화면에 추가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https://sir.kr/qa/309652)

사실 나와있는 대부분의 해결책이 네이버app을 활용한 바로가기 추가 버튼이었는데, 이 경우 네이버 app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고 어느 새 특정 키워드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WA를 활용해야 한다."

음 ... 새로운 것을 원천적으로 싫어하는 나에게는 굉장히 큰 허들이 아닐 수 없었다. PWA가 뭐야??
하지만 서비스 출시가 당장 눈 앞에 닥쳐 있기에...
누워서 찾아보던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책상에 앉았다.

그렇게 PWA에 대해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처음 PWA에 대한 이해와 허들을 낮추어준 영상을 첨부한다.

[PWA가 뭔가요? (+모바일 앱의 종류) -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NMdnzvPsGu8

 

추가 첨언하자면 PWA는 progressive web app으로,
웹앱을 좀 더 네이티브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만들어진 우리 웹서비스에 간단하게 PWA를 적용하면,
이를 통해 우리는 훨씬 더 쉽게 고객들의 화면에 우리아이콘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이를 통해 완벽하진 않지만 거이 앱처럼 구동하도록 보인다.) 상단의 웹 URL창을 없애고, PUSH 알림까지 보낼 수 있도록 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인터넷이 불안정하여 해당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을 때는 미리 캐시 해놓은 데이터들을 뿌려주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매우 참신했다.

와 사실 정말 ... 더 이상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를 필요하지 않도록 만드는 기술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고객들이 귀찮게 앱을 다운 받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치해서 앱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면, 훨씬 그 허들도 낮을 뿐더라 앱을 업데이트해야지만 개선되었던 부분들 역시 웹이기에 바로 바로 적용된 다는 장점까지 있으니, PWA는 꼭 적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WA 적용법은 생각보다 너무 너무 간단한데?! (물론 완벽하게 하자면 또 안드로메다로 가야 되겠지만...)  위의 YOUTUBE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web.dev](https://web.dev/

 

web.dev

Get the web's modern capabilities on your own sites and apps with useful guidance and analysis from web.dev.

web.dev

 

이미 너무나도 잘 나와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보게 된 좋은 아티클 등을 공유하면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의 종말 - https://brunch.co.kr/@bundi/31

 

앱스토어의 종말

프로그레시브 웹 앱 (Progressive Web App)과 앱스토어 | *다음은 아래 글에 대한 번역입니다. https://onezero.medium.com/the-end-of-app-stores-is-rapidly-approaching-b972da395097 앱스토어의 종말 프로그레시브 웹 앱 (Prog

brunch.co.kr

 

Progressive 웹 앱이 드디어 iOS에서도! | Sophie writes code - https://sophiedophie.github.io/2018/04/23/progressive-web-app-ios/

 

Progressive 웹 앱이 드디어 iOS에서도! | Sophie writes code

Articles 섹션에서는 영어공부 & 정보 습득을 위해 저에게 필요한 글들을 번역해서 공유합니다.혹시 문제가 된다면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seohee.sophie.kwon@gmail.com이 글은 ‘Progressive Web Apps on iOS are he

sophiedophie.github.io

 

iOS 13 및 14, iPhone 및 iPad의 PWA (Progressive Web Apps) - https://love2dev.com/pwa/ios/

 

Progressive Web Apps (PWA) on iOS 13 & 14, iPhone & iPad

Progressive Web Apps are great solutions for business success despite the iOS 13 & 14 not supporting all modern web platform features. Learn why PWAs are better than native apps for your business

love2dev.com

 

위의 글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구글에 비해 애플은 아직 PWA에 대해서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 때문에 간단하게 구글에서는 띄울 수 있었던 web app download 권유를 사파리에서는 할 수 없다.

developer.mozilla.org/ko/docs/Web/Progressive_web_apps

추가적으로 IOS에서 해당 기능을 쓰기 위한 방법들

[javascript-PWA :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트리거하는 방법 : "홈 화면에 추가"? iOS Safari-스택 오버플로](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51160348/pwa-how-to-programmatically-trigger-add-to-homescreen-on-ios-safari)

 

[iOS 사용자가 Ember에 프로그레시브 웹 앱을 설치하도록 장려-DockYard](https://dockyard.com/blog/2017/09/27/encouraging-pwa-installation-on-ios)

 

[iOS PWA를 네이티브 앱처럼 느끼게하는 6 가지 팁 | 모바일의 Netguru 블로그](https://www.netguru.com/codestories/pwa-ios)

 

카카오 인앱 브라우저 => 외부 브라우저 띄우기

 

[카카오, 네이버 인앱에서 외부 브라우저 띄우는 방법 정리 [Android/iOS]](https://www.burndogfather.com/201)


이제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전 다시 가봅니당 총총...

기본적인 templates에서 vue 구조 사용하기

기본적인 vue구조
<script type="text/javascript">
new Vue({
      el: '#starting',
      delimiters: ['{{','}}'],
      props : {
            {test: ''}
        },
      data: {
        articles: [],
        loading: true,
        currentArticle: {},
        message: null,
      },
      mounted: function() {
      },
      methods; {
      },
      components: {
      }
 })
</script>


vue.js에서 el은 id를 의마한다. => react에서는 id=root를 사용해서 지정해주는 것과 같다.
따라서 제일 상단에 id로 해당 staring을 지정해줘야 한다.

<div id="staring">
	<v-app>
    </v-app>
</div>

props는 상위 컴포넌트에서 하위 컴포넌트로 state를 넘길 때 사용한다.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하위 컴포넌트에서는 props : 에 받는 인자들을 적어주면 되고,
상위에서는 해당 컴포넌트를 쓸 때 같이 적어주면 된다.

# 상위
# 사용할 컴포넌트를 지정해주고
data : { 
	'test': ''
}
components: {
	'products' : Products
}


# 코드라인 (같이 state을 넘겨준다.)
<products :test='test'> </products>




#하위 Products 컴포넌트
# props에 받은 state를 적어주면 data에 따로 test model을 지정해주지 않아도 쓸 수 있다.
# 단 해당 변경점을 상위 컴포넌트로 다시 전달하려고 하면 function을 걸어주어야 한다.

props : {
	'test' : ''
}

dlimiters는 아래의 data를 사용할 때 사용할 태그를 정의한다.
예를 들면 dlimiters를 [[ , ]] 로 지정해놓았다면

<div>
	[[ test ]]
</div>

와 같이 하면 아래 지정해놓은 data test를 화면에 쓸 수 있다.

methods 는 사용할 함수를 지정할 수 있다.

# 함수 지정

methods : {
	sayHello(){
    	alert('안녕이라고 말해')
    }
	
}



# 코드 내에서 사용
<v-btn
	@click="sayHello">

</v-btn>

 

추가적으로 지정해놓은 함수를 하위 컴포넌트로 넘길 수도 있다.

# 상위
# 사용할 컴포넌트를 지정해주고
data : { 
	'test': ''
}
components: {
	'products' : Products
}
methods : {
	sayHello(){
    	alert('안녕이라고 말해')
    }	
}



# 코드라인 (같이 state을 넘겨준다.)
<products :test='test' @say-hello="sayHello"> </products>




#하위 Products 컴포넌트
# $emit을 통해 상위 컴포넌트에서 내려준 해당 함수를 하위 컴포넌트에서 호출 할 수 있다.

props : {
	'test' : ''
}

methods : {
	TestSayHello(param){
    	this.$emit('say-hello', param)
    }
}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 첨부 :

[NodeJs/VueJs] 상위, 하위 컴포넌트간 데이터 전달 방법

 

[NodeJs/VueJs] 상위, 하위 컴포넌트간 데이터 전달 ᄇ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Vue 를 사용하면서 저를 많이 혼란스럽게 했던 기능 중 주요 기능인 상위, 하위 컴포넌트간 데이터 전달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미래의 저에게 도움이 될

question0.tistory.com

mounted()를 활용하면 아래  methods에 지정해놓은 함수를 랜더링 이후에 1회 실행한다.

data : { 
	'test': ''
},
components: {
	'products' : Products
},
# 랜더링 이후 해당 함수 1회실행
mounted() {
	sayHello()
},
methods : {
	sayHello(){
    	alert('안녕이라고 말해')
    }	
}

현재 마이비스킷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IT기초지식 수업을 하고 있다.

관련해서 어디서 들을 수 있는 질문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간단하게 글을 남겨본다

수업 관련 링크는 

 

온라인 취미 클래스-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술술 풀리는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

개발분야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분야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분야 (프론트엔드, 백엔드) 2

www.mybiskit.com


아래는 간단한 수업 소개들!

 

그리고 수업 후기들

올해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떤 challenge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는
하루 하루를 보면 생각보다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1년이 끝난 뒤에 명확하게 보여진다.
매일 매일은 크게 이루는 것이 없지만,
이 기간이 쌓이면 내가 어떤 일들을 이루었는지 보이게 된다.

예기치 못했던,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또 매년 적을까 말까 고민하지만, 기록해놓지 않으면 반성도, 개선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도 2020년을 마무리 하면서 회고글을 적어 본다.

나에게 2020년은 크게
4가지 분야에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1. 개발자로서 인정받기

  2. 내가 목표한만큼의 수익 창출하기

  3. 건강 챙기기

  4.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하기

그리고 각각의 목표들은 세부 목표들로 나누어졌다.

  1. 개발자로 인정받기

    1. 연봉 협상에서 00 금액만큼 제안 할 수 있는 실력 갖추기

  2. 내가 목표한만큼 수익 창출하기

    1. 이전 사업하면서, 그리고 개발 공부하면서 생겼던 모든 빚 청산하기

    2. 매월 00 금액만큼 수익 창출하기

    3. 돈 쓰는 습관에서 돈을 모으는 습관으로 바꾸기

  3. 건강 챙기기
    1. 철인 풀코스 완주하기
    2.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
    3. 바디프로필 촬영하기
  4.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하기

    1. 팀 결성 하기

    2. 새로운 사업 challenge하기

그렇게 책상 앞에 상반기 / 하반기로 나누어진 계획표를 뽑아서 코팅지에
코팅해 붙여놓고, 올 한해가 시작되었다.

1. 먼저 내가 올 한해 하고자 했던 가장 큰 것은 "개발자로서 인정 받기" 였다.

분명 다른 분야에서 개발을 시작했고, 그 동안 다른 일을 해왔던 만큼 내가 다른 것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내가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지금에는 별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아무튼 나는 현재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고, 작년이야 어떻게 운이 좋아
취업을 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정말 개발 실력으로, 인정 받고 싶었다. 그냥 쌀 팔다 개발자가 되어서,
강의나 하고 개발은 뒷전이다라는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아무튼 나는 스스로 진지하게 개발을 하고 있고, 
개발자로 인정 받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수치는 "연봉"이라고 생각하였다.
1년 전에는 그냥 신입이라는 평균에 맞추어서 연봉이 측정되었지만, 아무튼 1년 뒤에는 정말 나의 실력으로
회사에서도 연봉을 측정할 것이고, 그것이 내가 개발자로서 인정을 받았는지, 아닌지가 가장 명확하게
판단 될 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올 한해 개발자로 인정 받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을까?
사수분께 들은 이야기지만, 개발자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2가지 중에 한 가지는 해야 한다고 하였다.

  1.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혹은 더 빠르게 해결하거나

  2. 업무를 조금 느리게 하더라도, 내놓은 결과물이 늦은 게 이해가 될 만큼 잘하거나

그리고 내가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조언을 구했던 개발 5년차의 형님은 이렇게 이야기 해주셨다.

(최근에는 전화해서 왜 그때 개발자 한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았냐고 화냈다 ...)

"신입에게 바라는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업무를 해내는 것, 경력에게 바라는 것은 그 업무를 빠르게 문제 없이 해내는 것. 업무를 해내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그렇다. 일단 회사에서 업무를 한다면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야하고,
그게 예상한 속도보다 빠르다면,  인정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일 큰 것은 바로 회사의 기존 코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코드를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다노샵 쇼핑몰의 workflow를 따라가면서, 어떤 api들이 호출이 되고, 해당 api에서 어떤 함수들을 처리하고, 장바구니, 구매하기, 구매 완료, 그리고 이후 배송, 반품 등의 전체적인 flow를 따라가면서 정리하였다. 이 작업은 업무시간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 (보통 주말에 많이 하였다.) 해당 함수들을 반복해서 보았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업무를 바라보았을 때 어디 부분을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떠오르기 시작하였고, 내가 미리 해당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업무 일정을 조율할 수 있었다. 정말 내가 이렇게 성장 하기까지 옆에서 나의 성장에 맞는 적절한 task를 주면서 가끔은 술도 사주시면서 키워주신 사수분의 영향이 도움이 컸다. 올해 7월에는 조직이 개편되면서, 다노샵 서버 팀에도 다른 멤버들이 생겼지만 그 전까지 2019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하나를 데리고 (말만 잘하는...) 다노샵 서버를 아무 이상 없이 이끌어 가신 것은 정말 ... 지금 생각해도 그저 갓;; 이 글을 보지 않으실 거지만 정말 너무 감사한 거 투성이다.ㅠㅠ
이제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앞에서 사람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일을 잘 하기만 했던 것도 아니었다.ㅎㅎ 어느 정도 일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조금 긴장을 늦추었을 때,
큰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주니어 개발자의 Django ORM 수난기] daeguowl.tistory.com/171

 

주니어 개발자의 Django ORM 수난기

현재 다노에서 다노샵 서버 개발을 하고 있는 대구올빼미입니다.( 올빼미지만 밤 10시에 자는 건 비밀 ) 그리고 현재 다노샵 서버는 python을 베이스로 django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구성되어 있습

daeguowl.tistory.com

이 밖에 크게 기억에 남는 작업들도 있다.

다노샵 뒤에서 돌아가던 task들이 모두 리눅스의 Cron으로 돌고 있었는데
이것을 모두 celery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뒤에서 돌아가던 업무들의 효율을 높인 것,

SCM팀에서 매일 진행하던 출고 작업을 대폭 개선하여 12시에 정오 출고를 진행하면
항상 점심을 따로 먹고 하던 SCM팀이 크루들과 같은 점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

기존 재고 기준들을 변경하여, 하위 실재고를 추가
실제 재고와 동일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상품이 품절 되었을 때 예약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 것,

마케팅 프로모션 업무를 모두 자동화하여 해당 시간에 일괄 시작될 수 있도록 한 것,

고객들의 택배 관련된 CS를 해결하기 위해 30분 마다 돌아가는 택배 크롤러를 만든 것 등이 있다.

아 참 그리고... 무엇보다 큰 기억에 남는
매거진 리뉴얼 작업 ㅠㅠ (이건 정말 따로 글도 적었다.)

프론트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에서 돌아가야 하는 프론트를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다. 스스로에게도 많은 challenge가 되었고, 나 스스로도 개발자로서 한 단계
더 뛰어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매거진 작업하면서 가장 많이 보았던 짤

 

 

다노 매거진 개편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올 한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정말 나의 피, 땀, 눈물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회고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건의 발단 : 현재 다노에서는 매주 or 2주 단위로 1on1 이라는 것

daeguowl.tistory.com

아무튼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했지만 내가 올 한해 다노샵 서버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임팩트 노트(다노에서의 평가는, 스스로 적는 임팩트노트와, 주변 동료들의 피어리뷰로 이루어진다.)에 적은
마지막 문장이 가장 적합하다. 

"사실 위의 업무들은 스스로의 평가를 위해 나열한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제 스스로 다노샵 
서버개발자로서 다노샵에 애정이 생기고, 다노샵에 에러가 발생하면 가슴이 아프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던지 다노샵에 무슨 일이 생기면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음으로서 노력하였다는 점입니다."

위의 말은 단순히 좋은 평가를 위해 적은 말이 아닌, 정말 내가 스스로 1년 동안 다노샵 개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이었다.
에러가 나면 "사수분" 혹은 "내"가 봐야했기에(그렇기에 에러를 봐야하는 핑계로 스마트워치도 구매해서 늘 차고 있었다.)
정말 어딘가를 갈 때는 꼭 노트북을 가지고 다녔고(처음에는 내가 해결 할 수 있던지 없던지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문제를 보고 전파하는 것에 집중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다노샵 서버에도 나의 코드가 점점 많아지고, 내가 만든 기능들이 사람들에게 좋은 임팩트를 미치고,
그렇게 미운정 고운정 보내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저런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처음에는 해야되겠다 의무적으로
생각하여서 하였던 일들이 이제는 마음으로서 자연스럽게 되어 있었다.

그렇게 1번의 목표는 과연 이루었을까?
사실 1번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것이 연봉이라고 생각했지만, 연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주변 동료들의 피어리뷰였다. 임팩트노트의 경우 내 스스로 한 것들을 적는 것이지만, 피어리뷰는 정말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주는 평가였다. 피어리뷰를 받은 것을 바탕으로 CTO님과 이야기 하면서, 
나는 1번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스스로 결론 내렸다. 단순히 연봉으로는,
내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판단하기에는 부족했다. 무엇보다, 나와 함께 일한 동료들의

인정이 나에게는 더 중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올 해의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에서, 나는 올 한 해도 또 복지가 되는 동료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 되겠다 다짐했다.

2. 내가 목표한 만큼의 수익창출

그리고 2번 째 목표였던 내가 목표한 만큼의 수익창출
이 목표는... 정말 돈이 없어보니깐 힘들다는 것을 몸소 깨달으면서 생기게 된 목표였다.

분명 쌀 가게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했었지만, 마무리를 하면서 이것 저것 정산을 하다보니,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못 했고, 그 상태에서 서울에 올라와 공부하다 보니 정말 많은 빚이 생겼다.... ㅠㅠ

작년 8월 누나에게 마지막으로 돈을 빌리면서(그래도 이렇게 돈을 빌려주는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1년 뒤의 올해 8월에는 다 갚겠다고 약속을 했었다.(사실 이거 자체가 그냥 직장 생활만으로는 절대 불가능 했다.)

정말 운 좋게도, 군대 복학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왔기에 일반 대학생들에 비해서는 여유로운 편이었고,
딱히 돈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무언가 사고 싶은게 있으면 크게 고민하지 않고 구매하였다.
그랬던 내가 정말 돈에 대해서... 이렇게 힘들어 보기는 처음이었다. 결국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카드깡?(갤럭시 폴드를 카드로 6개월 할부로
구매한 뒤, 현금으로 팔아서 사용하였다.. 정말 갖고 싶었던 폴드였는데, 기계는 없고 매달 돈이 나가는 것이 정말 너무 슬펐다.)
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사업을 하면서도 돈보다는 더 큰 비전을 항상 쫒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돈이 없으니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돈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권도균 대표님의 이야기가, 내 뼈를 때렸다.

"돈 보다 중요한 가치들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그 중요한 가치들을 온전치 추구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렇게, 나는 나의 생존을 위해, 그리고 돈 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돈을 벌어야 되겠다 생각했다.
아무튼 약속은 했고, 올해 계획에 넣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다.
단순히 돈은 버는 행위 자체를 떠나서 내가 좋아하고 의미있는 일들을 하면서 수익 역시 창출하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매주 일요일 스파르타 코딩클럽 튜터 활동을 하였다.

원래는 퇴근 후 매주 2회 하던 것으로 처음 시작하였는데, 회사 업무가 어떻게 될지 몰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한번 진행한 뒤 부터는 주말로 변경하여서 지속적으로 튜터 활동을 하였다.

튜터 활동을 하면서 나 역시도, 수업 내용 자체가 어렵진 않았지만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개발 수업 준비를 해야하였고, 또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올해 3월부터 매거진을 진행하게 된 9월까지 나는 총 6개월간 3개 기수, 24분의 튜터 활동을 지속하였다.
(매주 일요일은 튜터활동으로 시간이 순삭되었다.)

다들 개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다. 6시간 내리 수업을 하고도, 남아서 개발을 더 하셨다. 나에게도 굉장히 큰 자극이 되었다.

몇 몇 분은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분명 수업을 가르치러 갔는데, 돌아보니 내가 더 많이 배웠다. 너무 좋은 추억이다.

그리고 탈잉 수업을 지속했다. 개발자를 처음 준비하면서 너무 고생했었기에, 누군가가 개발자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했고, 내 수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 그렇게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없는 격주 토요일 저녁에는 탈잉 수업을 진행했다. (그래서 나에게 휴일은 격주 토요일 박에 없었다.ㅠㅠ) 정규 시간은 6시 ~ 9시까지 3시간이었는데,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항상 30분 ~ 1시간씩 넘기 일쑤 였다. 그래도, 이런 내 마음이 전해졌는지 많은 분들에게 정말 과한 평가를 받았다. 탈잉에서 우수 튜터로 뽑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주말에 시간이 되서 듣지 못한다는 분들을 위해 해당 수업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 인프런에서도 수업을 오픈하였다.
인프런에서는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이라는 이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개론 - 인프런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수업입니다. 평생 한 직업만 하실 게 아니라면, 꼭 한번은 개발자를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비전공자 혹은 현재 다른 업무를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쌀 팔다 개발

www.inflearn.com

본격 쌀 파는 강의라고 놀리던 수업이 그래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ㅠㅠ

탈잉과 인프런 모두 후기가 100건이 넘었고, 평점은 4.9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내 수업을 듣고 올해 취업했다고 연락오신 분이 정말 너무 많다. 이런 연락을 받을 때 마다, 
내가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연락을 받을 때 마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사실 내가 한 것은, 방향만 잡아 준 것이지, 이 분들이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 하셨는지,
생각만해도 정말 대단하다. 나는 항상 수업 때, 수업을 들을 때마다, 실제 개발 공부를 해가면서 궁금한 게 더 많을 것이라고, 
취업 전까지는 항상 편하게 연락을 하시라고 이야기 드리고(대신 취업하시면 밥을 사달라고...) 지금도 매일 한 두분씩은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다.

사실 탈잉과 인프런에서 하고 있는 개발자 취업 입문 수업은, 수익 창출보다는 
나의 꿈 중 하나인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의 일환으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6월, 7월 2달의 시간을 정말 힘들게 하였던... 마이비스킷에서의
비전공자를 위한 IT기초지식 수업 촬영... 이렇게 공식적으로 올라가는 수업을 처음 촬영 해보았는데, 마이비스킷에서 원하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애를 많이 먹었다ㅠㅠ 가격적인 부분(정말 저렴히 하고 싶다)에서 나의 영향력이 거이 미칠 수가 없어서, 사실상 촬영 이후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 했다.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힘들게 혼자서 수업 만들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모든 것을 하였지만 들였던 시간에 비해서 수익을 창출하지도, 많은 분들에게 임팩트를 미치지도 못했다. 항상 잘 될 수 없으니, 그리고 동영상 편집 기술을 익혔으니,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넘어 간다. 

그나마, 스튜디오 같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2달 동안 나의 방은 저런 형태로 있었다.....

 

온라인 취미 클래스-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술술 풀리는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

개발분야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분야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분야 (프론트엔드, 백엔드) 2

www.mybiskit.com

아무튼 계약 기간도 정해져 있었던 것이라, 마지막에는 그나마 없었던 휴가까지 모두 써가면서 완성하였다.
그래도 나에게는 새로운 주제로, 새롭게 공부하면서 도전하였던 것 중 한 개이다. 

그렇게 나는 2번의 목표를 이루었을까? 
일단 누나와 약속하였던, 8월보다 앞당겨 7월에 누나 빚을 포함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모든 빚을 청산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나를 따라 괴롭히던 모든 것들을 성실하게 처리한 것의 결과로, 현재 나의 신용등급은 1등급, 점수제로 변경된 신용도 점수에는 1000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ㅎㅎㅎ(뭔가 잘못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내가 계획한 것 만큼의 수익은 창출하지 못 하였지만,
제일 중요했던 1번(개발자로 인정 받기)을 이루기 위해서, 더 이상의 시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지 않고
빚을 청산한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이외의 시간들은 모두 개발에 투자하였다.

3. 건강 챙기기

건강은 항상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이슈이다. 건강에 대해서는 나의 생각은 명확하다.
옛날에 워낙 고도 비만으로 살아가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기에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15년동안 지속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규칙적으로 먹고, 과식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기라고 볼 수 있고
나중에 내가 결혼을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정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기 때문에(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굉장히 큰 인생 목표 중 하나이기에) 나는 건강하고 싶다. 그리고 좋은 컨디션을 항상 유지하고 싶다.

그것을 확인하는 일환으로, 올해 3개의 목표를 세웠다.
제일 먼저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 => 개인적으로는 작년 하프 철인대회(수영 1.9km, 사이클 90km, 러닝 20km)에서 뛰었던 20km가 
가장 긴 거리였기에, 마라톤 풀코스를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 사실 나 같은 경우 위에 이야기 했던대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문에 따로 해당 대회를 나가기 위해 준비한다기 보다는 평소 언제 뛰더라도 나의 체력이 저정도는 되었으면 하였다.

물론 알다시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5월에 접수하였던 풀코스 경기가 취소되어서, 개인적으로 풀코스 까지는 아니지만 30km를 뛰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더 뛸 수 있지만 다음 번 대회에서 42.195km를 뛰기 위해 뛰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올해 9월 예정 되었던 철인 풀코스 경기... 
철인 경기는 올림픽, 하프, 풀코스로 나누어진다. 
보통 우리가 철인 경기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올림픽 코스이다. 올림픽 코스는 수영 1.5km / 사이클 40km / 러닝 10km 로 이루어져있다.
대략적으로 시간은 3시간~4시간이 걸린다. 여기까지는 평소에 운동을 하였던 사람이라면 도전 할 수 있다.(사실 수영만 끝나고 나면, 사이클은 천천히 자전거타고, 러닝은 걸어도 된다.)

그리고 그 다음이 하프이다. 수영 1.9km / 사이클 90km / 러닝 20km 로 이루어져있다. 완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보통 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정도 걸린다. 이때부터는 약간 재미없다... 생명을 깍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도전해야 한다. 더 이상 즐겁게 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운동하기를 바라는 나에게는 여기까지가 딱 도전적이고 
알맞다. (사실 올림픽이 제일 적당하다.) 아무튼 하프를 작년에 도전하여서 완주하였고, 올해의 목표는 풀코스였다.

풀코스는 딱 하프의 2배인데, 수영 3.8km / 사이클 180km /  러닝 42.195km로 이루어져있다. (적으면서 내가 이걸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 완주 한다고 가정했을 때 (포기하는 사람이 정말 수두룩하다.) 14시간 ~ 17시간정도 걸린다.
풀코스는 새벽 6시에 출발해서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ㅎㅎㅎㅎ 이때부터는 그냥 내 생명이 1년은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참가비도 무려 70만원이나 한다. 적지 않은 돈까지 내면서, 생명을 깍아 먹는 운동을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아무튼 철인 사이에서는 풀코스까지 해야지 정말 철인이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고,
나는 올해 도전하고자 하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돈까지 다 내놓은 경기가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다. 
취소가 되었는데 왜 환불해주지 않고 이월시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내년의 목표로 넘겼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 3번 째 목표는 바디프로필 찍기였다.
근데 이것도 참 할 말이 많은데...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12월에 촬영하기로 하였던 3달 전 탈장 수술을 받으면서,
2달 이상을 운동을 아예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철인을 같이 하는 형님들과 같이 촬영을 하기로 했던 것이라,
취소 할 수도 없었고 형님들도 그냥 사진이라도 와서 찍고 가라고 해서 정말 사진을 촬영하러 갔다...
이날 만큼 내가 싫었던 적이 없다. ㅠㅠ 평소 몸보다도 2달 넘게 쉬며, 몸이 더 나빠져 있었고, 운동을 하지 못해 
살까지 붙어 있었다. 바디프로필을 촬영하며 배가 나온채로 촬영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ㅠㅠ
그렇게 나는 그냥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아무튼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내년에 비교할 수 있기에, 작게라도 올려놓는다. 

왜 3장이나 올려야 사진이 안 작아지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살이 많이 찌지 않은 것에 위로하면서, 내년에는 꼭 제대로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
아무튼 수술도 잘 마무리하고 지금은 어느정도 건강을 되찾았으니 이것도 50%는 성공으로 하기로 했다.

4.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하기

내가 지금 개발자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소프트웨어 쪽으로 창업을 하고자 함이고,
나는 나중에 나의 직업이 꼭 기업가였으면 한다.(기업을 통해서 나의 자아실현을 하고,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
그럴거면 지금 바로 창업하지 왜 개발해? 라며 누군가는 이런 내가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디에도 정답은 없다. 스티븐잡스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점들로 찍혀서,
나중에 다 이어지리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일찍 사업을 해서 성공하고 싶었으나, 실패를 하면서 내 실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찍 사업을 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해서 나중에 내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했을 때,
나는 잘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challenge하고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나의 비즈니스적으로 목표하였던 것은 
팀결성하기와, 새로운 사업 challenge하기 였다.

올 해 초기에는 팀이 없었기에, 되도록 개발을 하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도전하였다. (사업 검증 후 개발)

그 중에 올 해 가장 먼저 도전하였던 사업은 바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였다.
바로 본인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의 재직자와 1:1로 매칭하여 궁금한 것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예를 들면 내가 "다노"를 오고 싶어한다면, "다노"의 재직자와 만나 미리, 다노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현직자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랜딩페이지


크레이터링크를 통해 간단한 랜딩사이트를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광고도 태우며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 하였다. 나는 보통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좀 더 구체화시켜서 도전해보는 편인데,
나에게 필요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발하기에 앞서서,
먼저 시장 검증을 한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시장 검증 후 DROP하였다.

그리고 다음 아이디어는 정말 간단하게 시도해본 "메모리즈 프로젝트"
이건 실제 라이브까지도 되지 못 했고, 이런 저런 핑계로 간단한 프로토타입 정도까지만 만들었다.
모바일 추모관을 생각하면 제일 비슷할 것 같다. 간단한 설명이 담긴 첨부

 

메모리즈 프로젝트 ver0.1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ver 0.1을 마무리하였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마지막에는 3주동안 프로젝트 기간이 있다. 그 기간동안 각자 만들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튜터를 진행하면서, 조금 욕

daeguowl.tistory.com

위의 2개는 간단하게 혼자서 해본 것이고,
그 이후부터는 좀 더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 팀을 꾸려서 도전하였다.(혼자 할 때는 보통 개발 전에 시장검증이 중요했기에 
시장 검증 전에는 최대한 개발을 지양하였고, 팀을 꾸린 이후에는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개발 실력을 늘리는 것에 좋았다.)


먼저 비사이드(비사이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주는 플랫폼)를 통해서
결성된 서울숲도비들팀에서 만들었던 매일 매일 학습한 것을 기록할 수 있는 WILT(윌트)이다.

앱을 학습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참여하였던 윌트는 결국 나의 욕심 때문에
벌려 놓았던 일들과 겹치게 되었다. 학습까지 하면서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지 않았고,
팀에는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기존에 하던 백엔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뭔가 회사에서 하던 업무가 하나가 더 늘어난 
기분이었다. 후... 아무튼 일만 너무 많이 벌려놔서 많은 부분 참여를 못하고, 초기에 목표하였던 바를 달성하지 못 하였지만
그래도 끝끝내 마무리하여 라이브까지 할 수 있었다. 

윌트는 현재 IOS와 Android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윌트(WILT) - 학습 기록, 공유, TIL - Google Play 앱

What I Learned Today, WILT와 함께 매일 매일 배우는 즐거움을 쌓아가보세요. 그날 그날 뭘 공부했는지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록도 살펴 볼 수 있어요. [배운 내용 기록하기] • 오늘 배운 내용을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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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T - What I Learne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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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는 대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알았던 형님들, 그리고 함께 다노를 다녔던 재건님과
아주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BLC Company라는 멋진 이름도 있다.)

주류 문화를 개선하는게 목표이고, 아이디어의 이름은 "꽁술"이다.

해당 부분에서 나는 웹프론트엔드 쪽을 개발하고 있는데, 매거진을 시작한 9월부터 현재까지 
정말 출근 전, 출근 후, 주말을 상관하지 않고 계속 개발을 하고 있다. 개발을 선택하고 그렇게 행복을 잃었다.
쉴 때도 무엇을 하고 쉬어야 할지 모르겠고, 이제는 개발을 할 때가 그냥 제일 마음이 편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신년인 오늘도 개발을 하고 있다...(난 외롭지 않다.ㅠㅠㅠㅠ)

1월 라이브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데, 현재 70%정도 완성되었다.
이것도 라이브가 되면 아래에 링크를 첨부하고자 한다.

이것도 다양한 비즈니스에 challenge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팀도 결정하였으니, 어느 정도는 성공하였다고 본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2020년 올 한해가 갔다.
매년 정말 치열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올 한 해는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것들도 많았고,
굉장히 도전을 많이 했던 한 해였다. 하지만 내년에는 더 이루고자 하는게 문제다...

내년에는 좀 더 자세히 나의 목표들을 세분화 하고,
평가하고, 반성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

내년이 기대가 된다. (아니 이것을 2021년 1월 1일날 적고 있으니, 올해가 되겠네)
올해가 매우 기대가 된다.

  1. 개발자홧팅 2021.01.05 16:28

    읽는 내내 '짐승 같은 성실함'이라는 단어가 계속 생각났어요. 병욱님의 5년뒤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화이팅!

  2. 자겨려 2021.01.31 15:03

    글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제가 올해 나이 29세 비전공자 서울 거주하는 남자입니다
    개발자에 진심으로 도전해보려하는데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려고합니다
    3월에 다니기 전에 예습겸 공부를 하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막막하더군요..
    처음에 어떤식으로 공부를 시작하셨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대구 올빼미 2021.02.02 09:08 신고

      안녕하세요! 자겨려님! :)
      일단 먼저 개발 공부를 시작하실 분야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에 따라서 공부하는 방법이 확 바뀌니깐요!!
      제가 하고 있는 인프런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본문에 보시면 오픈채팅방 링크도 있습니다.!!
      거기서 들어오시면 좀 더 상세한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3. 2020년12월 2021.02.10 08:44 신고

    너무 멋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인프런 강의를 꼭 듣고싶습니다! 저도 쌀은 아니지만 다른직종에서 이리저리 돌다가 개발자 직업에 왔습니다! 이번에 신입이되어 일을 하고있는데 정말 반성을 많이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4. aiemag 2021.02.19 22:47 신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그동안 서버만 하다가 회사 프로젝트로 다노 매거진을 개편하는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관련 글 : daeguowl.tistory.com/185

 

다노 매거진 개편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올 한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정말 나의 피, 땀, 눈물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회고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건의 발단 : 현재 다노에서는 매주 or 2주 단위로 1on1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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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해보는 React로 웹을 개발하고 나니 SPA(single page application)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즉 한 페이지에서 각각의 컴포넌트들만 랜더링 되면서 사용된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

여러 페이지를 이동하는 것 같은데, 왜 싱글 페이지라고 할까...??

즉 react의 경우 build 된 이후의 파일을 보면 body 부분이
<body></body>로 텅 비어있고, js로 이 body부분을 변경해 가면서
rendering 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되면 우리의 사이트를 크롤링해가는 봇들이,
우리 사이트를 빈사이트로 인식하게 된다.

매우 큰 이슈다...

여러 부분의 단점이 있지만 일단 크게 와닿는 부분은 
해당 페이지가 rendering 되기 전의 정보를 가져가다 보니,
공유하기 등을 하였을 때 해당 페이지의 링크만 공유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정말 간단하게는 대표 이미지와 description을 정해놓고 meta tag에 넣어주면 된다.

간단하게는 이렇게 대표 이미지와 글을 넣어 놓을 수 있다.

사실 이렇게만 해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해결이 될텐데, 문제는 특정 상품의 링크를 공유했을 때
해당 부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제품별로)

사실 다노샵처럼 여러 제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각각의 특정 페이지별로 SSR하는 것은 이미 잘 만들어진 러이브러리들이 많다.

react-helmet이라는 라이브러리인데, 이정도의 SEO가 필요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하면 된다.

velog.io/@byseop/SPA%EC%97%90%EC%84%9C-%EC%84%9C%EB%B2%84%EC%82%AC%EC%9D%B4%EB%93%9C-%EB%A0%8C%EB%8D%94%EB%A7%81%EC%9D%84-%EA%B5%AC%EC%B6%95%ED%95%98%EC%A7%80-%EC%95%8A%EA%B3%A0-SEO-%EC%B5%9C%EC%A0%81%ED%99%94%ED%95%98%EA%B8%B0

 

SPA에서 서버사이드 렌더링을 구축하지 않고 SEO 최적화하기

얼마 전 create-react-app 기반의 SPA 프로젝트에서 빠른시간내에 SEO를 적용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것은 SPA의 SEO는 next.js 혹은 gatsby 를 이용하여 개발하거나, 직접 서버사이드 렌더링(Se

velog.io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각각의 제품별로 SEO를 진행하고 싶은 것이었다.
(일단 여기서 다룰 것은 링크를 공유했을 때 각각의 제품에 맞는 제품명과 사진을 가져가서 보여주는 것이었다.)

확인해보니 쿠팡과 gmarket은 잘 구현되어 있다.

다노의 경우 위의 대표링크를 공유했을 때처럼 제품을 공유해도 SSR이 되어 있지 않아서,
default로 meta tag에 설정해놓은 이미지와 설명이 나오고 있었다.

사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프론트개발자분들은 너무 리소스가 없으셨고,
서버단에서 이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모색하였다.

일단 크롤러 봇이 프론트의 build된 코드에 접근해 버리는 순간
어떤 방법을 써도 SSR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프론트의 build된 코드로 접근하기 전에 붙어 있는 nginx에서
봇인지를 판단해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페이지로 redirect를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내놓게 되었다.

전체적인 그린 그림은 아래와 같다.

검정색은 일반적인 흐림이라면, 빨간색은 봇이 들어올 때의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일단 봇이 user-agent를 잡아서 봇인 경우, build된 코드로 넘기지 않고 서버의 새로운 api 로 redirect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api는 서버에서 원하는 meta tag를 넣은 templates를 rendering 시켜주자고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게획을 세우고 나니, 한번 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진행하였다.

먼저 django에 rendering 해줄 수 있는 templates를 하나 만들었다.
(현재 다노에서는 python과 django로 서버를 구성하고 있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 product_info로 rendering할 때 data를 넘겨줄 예정

<!DOCTYPE html>
<html lang="en">
    <head>
        <meta charset="UTF-8">
	<meta property="og:title" content="{{ product_info.title }}"/>
        <meta property="og:image" content="{{ product_info.image }}"/>
        <meta property="og:description" content="{{ product_info.description }}"/>
        <title>Title</title>
    </head>
    <body>
        
    </body>
</html>


(회사마다 어떤 걸 SEO하고 싶은지는 다를 수 있으니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만 여기서 표현하고자 한다.)

이렇게 rendering 해줄 수 있는 templates를 하나 만들고 이제 해당 templates를 rendering 해줄 수 있는 
view를 만들었다. 이것도 매우 간단하다.

class ProductSeoView(View):

    def get(self, request, **kwargs):

        product_id = int(request.GET.get('product_no', -1))
        
        # 각자 SEO하고자 하는 코드를 적으면 된다. 아래코드는 예시로 표현하였다.

        product = Product.objects.get(id=product_id)
        title = product.title
        description = product.description
        image = product.image
        url = product.url

	product_info = {
            'title': title,
            'description': description,
            'image': image,
            'url': url,
        }

        return render(request, 'seoproduct.html', {'product_info': product_info})

(해당 코드는 예시로 적은 코드이다)

view 역시 굉장히 간단하다. 
제품 번호를 받아서 거기에 맞는 제품 정보를 가지고 와서, product_info에 넣고, 해당 템플릿을 랜더링 시켜주는 것이다.

그럼 해당 view로 요청이 왔을 때 아까 위해서 만든 템플릿이 해당 product_info 정보를 받아서 랜더링 되게 된다.

이제 해당 view를 띄어줄 수 있도록 url만 하나 뚫어주면 된다.
기존 요청 오는 api아래에 seo라는 api 하나만 더 뚫어주면 된다.

# 기존 product view
re_path(r'^/product?$', ProductView.as_view(), name='product_view'),

# product seo를 위한 view
re_path(r'^seo/product?$', ProductSeoView.as_view(), name='product_seo_view'),


이렇게 되면 서버쪽은 모두 준비가 되었다.

그럼 runserver를 돌린 뒤에 해당 api로 요청을 보내보면 빈페이지가 나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소스코드를 보면 meta tag에 해당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것만 확인 되었으면 이제는 프론트 nginx의 설정을 건드려야 한다.

프론트 서버의 nginx conf파일을 변경하자.
회사마다 모두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인트만 잡고자 한다.

여기서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카카오톡 봇을 파악해서,
바로 위의 SEO를 위한 서버 URL로 redirect 시키는 것이다.

프론트 서버의 nignx의 location 설정을 변경시켜주면 된다.

location /product { 
	# 여기는 잡고자 하는 bot의 user_agent를 모두 넣으면 된다.
	# 지금 여기서는 kakao talk만을 기준으로 한다.

    if ($http_user_agent ~* "kakaotalk-scrap") { 
      	 rewrite ^/(.*)$ [api_server_url]/seo/$1 permanent;
    }
    
}

=> 프론트의 build된 코드를 서빙하는 것이 아니라 봇일 경우 api_server의 nginx로 seo라는 경로를 앞에 추가하여 
보내도록 하였다.

이렇게 한 뒤에는
nginx -t
nginx -s reload를 통해서 nignx를 다시 load시켜준다.

이제 테스트를 진행해보자!!

카카오톡에 seo를 진행하였던 링크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된다.
그러면 카카오봇이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가지고 오기 위해 접근할 것이다.
(혹시라도 있을 캐시를 삭제해주는 것이 좋다. 카카오 dev에서 삭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프론트 nignx의 로그를 보면

GET /product?product=486 HTTP/1.1" 301 194 "-" "facebookexternalhit/1.1; kakaotalk-scrap/1.0;

오 get요청이 왔고 301로 제대로 redirect 되었다는 표시가 나온다!

이제 서버쪽 nignx의 로그를 보면

seo/product/?product_no=526 HTTP/1.1" 200 "https://danoshop.net/product/?product_no=526 "facebookexternalhit/1.1; kakaotalk-scrap/1.0

기존에 danoshop 요청 url이 seo라는 url로 붙어서 다시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기존에는

이렇게 상품을 공유해도 default 이미지가 나오던 것이
각각의 상품에 맞게 잘 나온다!!

이렇게 이쁘게 잘 되어 나온다!


이것으로 1차 목표하였던 카카오톡에 개별 링크를 공유했을 때
default meta tag가 아닌 각각의 사진과 text가 나오도록 작업을 진행하였다.
프론트 개발자분들의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서버 개발자인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개선을 해보았다.

다만 작업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도 발견하였다.
바로

[높은 페이지랭크를 가진 URL은 검색결과에서 더 상위에 노출 것입니다. 따라서 높은 페이지랭크를 가진 URL을 구입하여 컨텐트만 광고페이지로 이동시키는 부적절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글은 302를 자주 사용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기존 사이트랭크에 상당한 패널티를 부여합니다.]

출처: https://nsinc.tistory.com/168 [NakedStrength]

의 글이다. 봇들이 접근할 때, 302로 redirect시키는 경우 평가를 안 좋게 한다는 글도 보았다.
그리고 이미 구글봇은 js를 읽을 수 있다고 하니, 따로 해당 부분을 적용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따라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해결을 하면 될 것 같다.

이렇게 해결을 한 글은 없는 것 같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글을 남긴다.

  1. Websterking 2021.02.23 08:00 신고

    정말 유익하네요 생각해보지 못한 방향입니다 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21.02.23 12:23

      비밀댓글입니다

    • 2021.02.24 09:24

      비밀댓글입니다

    • 2021.03.11 12:08

      비밀댓글입니다

til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내가면 된다.
너무 빠르게 갈려고 하지말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깐

작년 초에 하루 12시간씩 공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나에게

친구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야 하루 12시간씩 6개월 미친듯이 하는게 노력이 아니야.
하루 30분이든 1시간이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2년, 3년, 5년 하는게 노력이야"

그때 당시에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공감갔다.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6개월 동안 미친듯이 공부했던 
cafe.naver.com/suhui/11882722

 

토나올것 같았던 5개월의 시간들....그리고 아쉬움.

안녕하세요 올해 22살 청년 입니다. 내년이면 23살이구요 ^^. 올해 5월 26일날 제대 했습니다. 이렇게 라도 저의 5개월 동안의 수능 스토리를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cafe.naver.com

22살의 나에게 이 시간은 노력이 아니었을까?

아니다 이 시간도 분명 노력이었다. 처절한 노력이었고 피나는 노력이었다.
다만 지금 필요한 노력의 결이 다른 것이다.

이제 우리는 평생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에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1가지는 해봤기에, 이번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보자.

11월의 마지막 날.
의미 있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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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월의 마지막 날  (0) 2020.11.30

올 한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정말 나의 피, 땀, 눈물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회고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건의 발단

: 현재 다노에서는 매주 or 2주 단위로 1on1 이라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 CTO님 혹은 팀장님과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개인적인 이슈 혹은 문제점들을 공유하면서 함께 싱크를 맞추어 나가는 자리이다. 올 6월쯤 1on1을 진행하면서,
현재 다노샵 서버를 하고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프론트엔드 쪽도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CTO님께서는 다음에 다노앱안에 위치하고 있는 매거진이라는 탭을 리뉴얼할 예정이니(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한 번 해보겠냐고 하셨다. 그때 당시에는 아무 생각 없이 "예" 라고 대답을 하였다. 물론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니깐...
(많은 일들이 이렇게 기억 속으로 묻어져가니 이것도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며..)


사건의 시작

: 9월이 시작되면서 CTO님이 갑자기 주말에 슬랙을 주셨다. 다노 매거진 개편 관련된 디자인이 다 되었는데,
병욱님이 한번 프론트 쪽 개발을 해보겠느냐는 이야기였다. 순간 머리 속이 하애졌다. '갑자기 나에게 왜 이런 이야기를 하실까?' 라는 생각도 잠시 6월의 김병욱이 저질렀던 일이 떠올랐다...아아악... 아무튼 내가 뱉은 말이었고, 먼저 가능할지에 대한 일정을 체크했다.  아무튼 기존에 하던 회사 업무 외에 진행해야 하는 업무였고(외주로 진행), 회사 내 개편 업무다 보니 DUE도 어느정도는 명확하게 걸린 업무였다.

처음 받아본 피그마 디자인



때마침 코로나가 심해져서 주말마다 하던 일도 없어졌고, 하여 이번 기회에 좀 쉬어야지 하던 차였다. 일단 주말 일정은 확보,
그리고 있는 추석 연휴. 한글날 등등 휴일도 넉넉했다. 평일 퇴근 후에 업무를 진행하고 휴일을 모두 넣으면 어떻게든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이 일을 하기 전에 프론트엔드를 해본 것은 html, css, 간단한 javascript로 ajax를 써본 것이 다였다.) 

그렇게 나는 6월의 내가 했던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했다. 물론 그 동안 프론트엔드를 공부해야지 생각만 하던 나에게
아주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2달 간의 기나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의 시작 (9월 초 ~ 9월 중순)

: 정확히 9월 7일날 백엔드 인턴분이 입사하셔서 매거진의 백엔드 부분을 맡아서 개발해주시기로 하셨고, 나 역시도 9월 7일부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React라는 것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먼저 공부부터 해야 하였다.

개발 초기 일정을 설정해달라는 CTO님의 말에 감이 없다는 드립을 치고 있는 모습


그렇게 React 기본 강의를 찾아 수강하기 시작했다.
수업은 인프런에서 공짜 수업으로 시작했다. 인프런에서 react를 검색하면 여러 수업들이 나오는데 나는 John Ahn님의 수업을 들었다. (www.inflearn.com/instructors/217966/courses)

 

인프런 - John Ahn의 강의들을 만나보세요.

인프런은 누구에게나 성장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학습, 지식 공유 중개 플랫폼 입니다. 개발, 프로그래밍, IT, 영상 편집, 그로스 해킹, 블록체인, 마케팅, 디자인, 금

www.inflearn.com

다양한 수업들이 많은데, 내가 들은 것은 유튜브 클론 코딩 그리고 해당 수업을 듣기 전에 들으면 좋다고 참고자 올려놓으신 boile-plate? 수업이었다. boile-plate 수업을 모두 듣고 유튜브 클론 코딩을 절반까지 들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훅 지나갔다. ㅠㅠ 나에게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았다. 아 일단 이렇게 하는 거구나 느낌을 잡고, 일단 프로젝트 start를 끊었다. (시작이 절반이다...)

사내 프론트 개발자분에게 구조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뒤에, 컴포넌트들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9월 중순 나의 첫 제대로 된
프론트엔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처음 start를 끊고 기뻐서 올린 슬랙 (아이콘을 양 옆으로 띄우고 집에 가겠다고 한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답이 없는 시간이었다.


프로젝트의 초기(9월 중순 10월 초)

: 어렵게만 느껴졌단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순탄히 진행되었다. 컴포넌트들을 만들어서 쌓는다는 개념은, 굉장히 참신하면서
그동안 html, css만을 써서 만들던 나에게는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왔다. (이래서 사람들이 react, react하는 구나라고 잠깐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미 잘 만들어져 있는 라이브러리 들이 많았다. (특히 슬라이더 및 롤링 배너, 스크롤에 따라서 특정 부위를 따라다니게 하는 sticky 기능은 짱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시간을 확보하였다.
현재 다노에서는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서 2가지 패턴으로 시간을 확보해보았다.
먼저 8시까지 출근해서 9시 30분까지 매거진 업무를 진행하고 9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회사 업무, 그리고 식사 이후에 다시 10시까지 매거진 업무를 진행하는 1가지 형태와 그냥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사 업무를 진행하고 쭉 이어서 10시까지 매거진 업무를 진행하는 2가지 형태였다. 

결론적으로는 2번째 형태(일찍 회사 업무를 마무리하고 이후에 매거진 업무를 진행하는 형태)가 더 업무가 잘되어서 2번째 형태로 시간 확보를 하였다.

이건 뭔가 나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한데, 일단 앞에 목표가 있게 되면 그 이외의 부분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나에게 이 매거진을 끝낼 때까지 다른 일들은 모두 2순위로 밀어두었다. 

며칠 뒤 진행 사항을 공유하며 혼자 감격한 순간



프로젝트의 위기

: 생각보다 초기에 쭉쭉 잘나가던 프로젝트였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화면에 보이게 만드는 것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이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운 것이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화면에 그리면 되겠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탈장이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다. 탈장은 말 그대로 장기가 약해진 피부벽을 뚫고 나온 것인데, 수술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냥 아래배 쪽이 불룩하게 튀어나와서 "뭐지 염증인가"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추석 연휴라서 병원에도 가지 못했다.) 추석 연휴 이후에 병원에 가보니 탈장이라고 하였다. 그 동안 아래배 쪽에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던 게 장기였다니!!!! 
진단을 받자마자 급격하게 아파지기 시작하였다.ㅠㅠ(그 동안도 아프긴 하였지만 참을만 하였는데, 진단을 받고나니 갑자기 10배는 더 아파진 느낌이었다.)

그렇게 급하게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진행하였다.(아악 안돼 내 휴가.. 흑흑) 생각보다 탈장이라는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렇게 큰 병도 아니었지만 문제는 일상 생활이 매우 불편해진다는 것이었다. 일단 오랜 시간 앉아 있는게 굉장히 힘들어졌다.
일단 업무외에 시간을 투자해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야 했기에 나에게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했는데,
그게 어려워지다보니 프로젝트도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자연스럽게 컨디션도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이미 한 달 정도의 시간을 퇴근 이후의 시간들 그리고 주말, 추석 연휴까지 모두 시간을 쏟고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매우 힘들었지만, 아무튼 내가 하겠다고 하였고 나는 거기에 책임을 지고 싶었다. 


프로젝트의 Detail

: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은 한 달정도 안에 마무리를 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신경 쓸 부분이 많다.
그 동안은 서버가 진행되는 동안 Mocking api를 활용하여 대부분 get요청으로만 화면을 뿌려주었다. (post man에서 간단하게 mocking api를 만들 수 있다.) 그러다가 서버가 붙게 되면서 여러 가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 사전에 맞추었지만 변수명이 틀린 부분들도 있었고, 우리 생각처럼 잘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디테일하게 신경쓸 부분이 필요 했던 게 많았는데, 바로 상단 카테고리바와, 검색창이었다.

문제가 되었던 메인 카테고리바

사실 저렇게 화면에 보이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개발 요구사항은 쉽지 않았다.
"일주일 이내의 새로운 글이 있을 때는 빨간 버튼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만약에 고객이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한 적이 있으면 빨간점이 사라져야 해요. 근데 또 만약에 고객이 클릭하고 난 다음에 새로운 글이 또 올라오면 빨간점이 또 보여야 해요"

즉 우리가 생각하던대로 새로운 글(일주일 이내)이 있으면 빨간버튼이 있어야 하고, 그 새로운 글이 우리가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하게 되면 더 이상 새로운 글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액션인데, 이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말로 정리가 되어야하고, 정리가 되어야 코드로 작성할 수 있는데, 쉽지 않았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용자가 언제 각 카테고리들을 클릭했는지 저장시켜놔야했다.
일주일 이내의 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글이 사용자가 그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당시에 있었던 글인지 아닌지는 또 판단이 필요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서버에서 일주일 이내의 글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최신 발행글의 시간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프론트에서는 고객이 각 카테고리를 클릭한 정보들을 localstorage에 저장시켜놓고 비교하였다.
기본적으로 일주일 이내의 글이 없다고 하면 아예 빨간 버튼을 보이지 않게 하였고, 만약에 일주일 이내의 글이 있다면,
고객이 해당 카테고리를 마지막에 누른 시간과, 그 카테고리의 최신글의 시간을 비교하였다. 그래서 만약에 해당 카테고리를 누른 시간이 더 늦다면, 해당 고객이 그 카테고리를 눌렀을 당시 이미 그 글은 보였으니 빨간점을 붙이면 안되었고, 그렇지 않다면 빨간점을 붙이게 하여 해결하였다. (항상 서버만 로직을 짜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번 기회에 많은 반성을 하였다. 프론트엔드도 복잡한 로직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또 하나 카테고리의 요청사항이 있었다.
"각 카테고리를 눌렀을 때 그 카테고리를 보던 위치로 갔으면 해요"
이것도 너무나 당연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카테고리마다 마지막 보던 위치를 기억하고 있어야 했다.
그래야 그 카테고리를 눌렀을 때 해당 위치로 이동할 수 있었다. 앱에서는 이게 그렇게 어렵지 않게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웹에서는 
각 카테고리를 누를 때 마다 다시 api를 호출하고 랜더링을 다시 해줘야하기 떄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아마 있겠지만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각 카테고리마다 마지막 보던 위치를 저장시켜 놓았다. 그래서 현재 매거진에는 각 카테고리를 누를 때마다 마지막에 보던 위치를 찾아서 이동한다.

 


그리고 정말 쉽지 않았던 검색창 interaction

처음 검색창을 눌렀을 때, 그리고 입력하기 위에 커서를 위에 눌렀을 때, 최근 검색어 저장, 검색 결과 등 등 다양한 컴포넌터들이 상황에 맞게 랜더링이 되어야 했다.

그리고 또 검색하다가 해당 검색어를 지웠을 때, 등등 우리가 그 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부분이 막상 구현을 하려고 하니
그렇게 막막할 수 없었다.

처음 검색창을 눌렀을 때는 인기검색어가 나와야하고, 검색창을 클릭하면 최근 검색어가, 그리고 검색을 하면 해당 검색어가 최근 검색어에 저장되어야 하고, 검색어를 삭제했을 때는 다시 인기검색어로 나오는 형태로 구현이 되어야 했다.

3개의 컴포넌트가 상황에 따라서 나와야 하다보니 복잡한 부분이 많았지만, 적절하게 어떻게 분기를 태워서 해결해냈다.


사실 이 밖에도 신경써서 구현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것은 모든 개발자들이 겪는 어려움일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더 자랑해보자면,

처음보자 마자 멘붕을 불러일으켰던 사진 속 +버튼 링크연결 / 카카오톡 공유 / SSR 우회작업 

등이 있다.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들은 추후에 하나씩 다뤄보고자 한다.

아 그리고 정말 쉽지 않았던 데이터심는 작업ㅠㅠ
정말 데이터 심는 작업이 너무 쉽지 않았다. 오히려 요건이 까다로울 때는 개발보다 더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분명 2시간~ 3시간정도면 끝나는다는 CTO님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주말 온전히 2틀을 사용했는데도,
끝내지 못했다. 예를 들면 이런 요건도 있었다. 
"슬라이딩 배너에 상품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각각의 상품들이 50% 이상 1초 이상 보였을 때 이벤트를 보내주세요"
ㅎㅎ 구현을 떠나 말로도 어려운 이벤트 심는 작업이었다. ㅠㅠ (회사내에 이미 구현되어 있던 것들을 많이 이용하였다...ㅎㅎ)

데이터만 주말 이틀 내리 심고 분노의 슬랙 (하루 일할 수 있는 시간은 18시간이다...) 



프로젝트의 마무리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과연 끝났을까?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너무나도 막막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항상 새롭게 오셔서 바로 매거진 서버를 맡게 된 나온님과
이야기 했던 것은 어떻게든 이 비둘기를 날게 하자 였다.

비둘기야 날자

그렇게 2달이 지나 우리 비둘기를 날았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멋진 모습으로 날았다.

리뉴얼된 매거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사실 다노앱을 깔면 매거진의 숨겨진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다.)
dano-magazine.dano.m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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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magazine.dano.me


사실 나는 개발만 한 것이고, 이 모든 것들은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이루어냈다.

새롭게 매거진을 디자인 해주신 디자이너분들과
새롭게 리뉴얼된 매거진에 따라서 다시 컨텐츠를 일일이 만들어주신 컨텐츠 마케터분들,
정말 귀찮은 질문을 계속해서 받아주신 주변의 많은 개발자분들,
데이터를 잘 심고, 트레킹 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데이터사이언티스트분들,
앱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보니 많은 추가 작업을 해주신 앱 개발자분들,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인프라 개발자분,
지치지 않고 옆에서 정신 수양을 도와주신 CTO님까지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들이 불가능 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다른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도 깨진 것 같다.

개발자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나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했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은 실언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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