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내가면 된다.
너무 빠르게 갈려고 하지말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깐
작년 초에 하루 12시간씩 공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나에게
친구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야 하루 12시간씩 6개월 미친듯이 하는게 노력이 아니야.
하루 30분이든 1시간이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2년, 3년, 5년 하는게 노력이야"
그때 당시에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공감갔다.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6개월 동안 미친듯이 공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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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나에게 이 시간은 노력이 아니었을까?
아니다 이 시간도 분명 노력이었다. 처절한 노력이었고 피나는 노력이었다.
다만 지금 필요한 노력의 결이 다른 것이다.
이제 우리는 평생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에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1가지는 해봤기에, 이번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보자.
11월의 마지막 날.
의미 있게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