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빼미의 개발이야기!

오늘은 현재 진행했던, 그리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처음 웹프로그래밍스쿨을 시작할 때 부터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빨리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바로 Connect라는 프로젝트이다.

음 단순히 프로젝트라기 보다는 일단 나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되어서 서비스를 만들었다. Connect는 개인 인맥관리 플랫폼이다. 이런 말이 있다. "사람들의 85%는 인맥관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의 85%는 인맥 때문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여러 곳에 인용되었지만, 모두 출처를 말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누군가로 부터 구전되어 온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이 말이 여러 곳에서 인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전자 (인맥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85%의 사람)에 해당되었고 인맥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인맥관리라는 말이, 단어 자체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인맥관리에 관련된 책들을 몇권 읽어보았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책은 바로 

하루 1시간 인맥관리

위의 책이다. 뭐 책을 홍보하려는 생각도 없고, 인맥관리라고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면 이 책이 가장 상위에 링크되어 나온다.  아무튼 흙수저에서 인맥관리만을 통해서 상장기업 CEO가 되신 김기남님께서 쓰신 책인데, 관리하는 인맥만 3000명에 육박하신다고 하신다. ㅎㄷㄷ...

하루 1시간 인맥관리라고 하는데, 하루 1시간은 너무 많은 것 같고 ㅎㅎㅎ 그래도 정말 살아오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아왔다. 

아무튼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인맥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연락!이다. 참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해답이 아닐 수 없다. 1년에 2번 ~ 3번의 안부 인사만 잘 전달하더라도, 그 사람과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아가다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안하게 되고, 그리고 연락하게 되더라도 항상 친했던 사람들 위주로 연락하다보니 현재 나의 생활 반경에서 멀어진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란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분은 엑셀에다가 정리를 해놓고 연락 날짜와 다음 날짜를 기입해놓고 관리하신다고 하셨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그럼 인맥관리 플랫폼을 만들어서 좀 더 쉽게 인맥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기획되어 시작된 서비스가 Connect이다.  Connect에서는 개인 인맥들을 한명 한명 등록할 수 있고, 등록해 놓은 인맥들에 대해 연락해야 될 시점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아무튼 서두른 덕분에 장고를 배우기 시작한지 딱 1달 째 되던 날에 배포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Connect 친구 추가하기 장면

좀 더 자세히 Connect에 대해 알고 싶으면 www.personalconnect.co.kr로 접속해보면 된다.! 

 

개인 인맥 관리플랫폼 Connect!

당신의 소중한 인연을 Connect해드립니다.

www.personalconnect.co.kr

아무튼 현재 Connect는 20명의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였고 등록된 친구들은 200명이 넘었다! Connect 1차 버전 이후에 몇가지 간단한 버그들을 잡아나갔고, 현재는 사용해가면서 다음 버전에 대해 수정 할 것들에 대해 체크하고 있다.

Connect 이후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바로 장거리 카풀 서비스 "장카(JANGCAR)"이다.

장카 같은 경우는 옛날에 사업을 할 때 알고 지냈던 친구가 던져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였다. 본인이 대구에서 서울로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함께 옆에 이동할 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졸음운전을 하게 되는 문제와, 심심한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그리고 그 장거리 운전은 굉장히 피곤까지 하다 ㅠㅠ. 상황이 이렇다보니 적은 돈을 받더라도 누군가가 함께 옆에서 타고 가줬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나 역시도 그랬고), 현재는 카페와 밴드에서 많이 활성화 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일일이 게시글을 들어가서 본인에게 적합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웹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웹과 앱을 만들자고 해서 시작되었다.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한 것은 코레일 앱 처럼 손쉽게 날짜와 출발지 목적지를 필터링 하여 볼 수 있는 서비스였다.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울 엔젤핵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었고,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비록 나는 개발하지 못했지만 ㅠㅠ...) 어느 정도 구체화시키고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었다. 해커톤 참가 이후에 나는 정말 이 서비스를 출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서 개인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 

로드트립

그 당시에 서버 개발을 담당했던 친구가 서버 개발을 몇시간 만에 끝내고.... 이후에 만들었던 웹페이지인데 정말 실력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누구나 손쉽게 카풀에 대해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자고 생각하였고, 가장 필수적인 기능들만 설정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갔다. 옆에서 그 친구가 만드는 것들을 보며, 나도 빨리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혼자 맞닥드린 순간 그 꿈은 산산히 부서졌다. ㅎㅎㅎㅎ 

해커톤 당일날 몇시간 만에 만들었는데 나는 무려 ... 2주나 걸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아무튼 이제는 거이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고 다음 주에는 출시를 하려고 한다!! ㅎㅎ 출시한 이후에는 처음 아이디어를 줬던 친구가 홍보를 맡아 주기로 하였고, 이후에 서비스가 괜찮게 돌아가게 되면 앱 개발을 맡아 주실 분도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다.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프로젝트를 끝낼 때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받는다.

그와 또 반대로 한 개를 진행하는 내내 내 실력의 한계와 부딪치며 좌절한다 ㅎ.. 그렇게 이번 주도 잘하는 개발자를 만나서... 막혔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하고 왔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참 개인적으로 좌절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몇일을 걸려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한 몇 분만에 해결하시는 것을 보며, 나의 길에 대해 다시 한번 의심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 쇼핑몰 구현하기 등 패스트캠퍼스를 수강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것들이 모두 쌓여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빨리 남은 장카 프로젝트를 진행하러 간다.

*  추가

그래서 저는 개발자가 되었을까요? 못 되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 쌀 팔다 개발자](https://daeguowl.tistory.com/17?category=796233)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이 이야기는 올해 1월 개발을 처음 시작한, 그리고 3월부터 패스트캠퍼스 웹 프로그래밍 스쿨에 대한 이야기의 마지막 이다. (+취업 이야기의 연장) 저마다 개발을 하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리

daeguowl.tistory.com

 

대구 올빼미의 해커톤 일기

지난 주에는 금요일(24일)에는 패스트캠퍼스에서 해커톤이 있었다. 

2명에서 3명씩 조를 짜서 진행한 해커톤. 전체적인 일정은 이랬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해커톤 진행, 

그리고 그 이후에 6시부터 8시까지 각 반별로 모여 발표. 각 반별로 1위 시상의 형태로 이어졌다. 

처음 아이디어를 도출해가면서, 그리고 생각해가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 MVP를 만들어 내자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쓰리킴(팀원 3명이 모두 김씨...)이라는 팀 이름을 짓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은 크게 우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누군가는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것, 즉 실효성이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그렇게 생각해서 나오게 된 것이 바로 매일 우리가 최소 2번은 고민하는 밥에 대한 고민이었다. 패스트캠퍼스를 수강하면서 매일 하루 2번씩 점심과 저녁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마다 굉장히 많은 메뉴가 우리를 유혹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매번 고민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쳤다. 

아주 간단한 것 같으면 여간 신경쓰이고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그래, 그럼 주변 음식점들을 찾아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자!" .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하는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었지만 실제적인 해결을 해주진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 더 토론을 이어갔다. 그럼, 실제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을 해보자. 어떻게 해결 할 것이냐?에 이르자 떠오르게 된 아이디어는 바로 한 곳의 가게를 정해서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 그럼 우리의 서비스가 우리 주변의 가게들을 랜덤으로 한 곳을 추천해준다고 하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게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항상 돈이 부족한 우리들을 고려하여 가격의 카테고리를 나누고, 음식인지 술인지 디저트인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성수역만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나, 매니저님들은 강남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획을 키웠고, 우리가 지역을 입력하면 그 해당 지역의 음식점, 술집, 카페등을 모두 크롤링해오고 우리가 체크한 카테고리들을 참고하여 하나의 가게를 추천해주는 로직을 구성하였다.

그렇게 우리 3명은 각자의 파트를 나누었다. 나는 크롤링과 발표를, 남형형님은 프론트 단을, 형선이는 필터로직 및 API 구현등을 맡아서 구현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많은 부분 막히기 시작하였다. 크롤링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각각 섬세하게 들어가서 크롤링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어느새 내가 진행하는 부분이 더뎌지게 되었고(원래 내가 좀 늦은 편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형선이가 어느새 본인의 부분을 마무리하고 크롤링을 도와주기 시작하였다.

격차...... 지난 번에 적었던 나는 왜 슬럼프에 빠졌는가? 편에서 적었는 그 기억들이 다시금 떠오르며.. 왜 나는 이것밖에 하지 못하냐며 자책하기 시작했다. 속상했다. ㅠㅠ 그 동안 서울에 올라와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존재했다. 그렇게 비교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직접적으로 옆에서 보면서 함께 하다보니 정말 비교를 하지 않다는 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나는 오랜 시간 들여서 하고 있던 문제를 금방 해결하는 것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자기 자신이 충만하지 못한 사람은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하고, 자만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나 자신이 충만하지 못하다 보니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했고, 자만해왔던 것 같다. 

그래도 멘탈을 잡아야 했다. 분명 팀프로젝트 였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하였다.

그래 크롤링과 발표..!!! 대학교 시절부터, 아니 어린 시절부터 남들 앞에서 곧잘 이야기 잘해왔던 나에게 발표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며 끊임없이 창업 관련 발표를 해왔고, 대부분 심사위원들의 압박감 속에서 해왔었다. 중고등학생 200명 대상으로 진행했던 강연이 내가 했던 강연 중에 제일 큰 규모였던 것 같다. 

발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니, 그 부분에 더 집중을 하고자 마음 먹었다. 어느 정도 기능 구현을 마무리하고 형선이는 백엔드 부분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남형형님은 프론트 부분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셨다. ㅎㅎㅎ 백엔드에서 프론트 부분을 맡아서 하신다고 책까지 봐가시며 일일이 구현하셨다.

그렇다. 팀프로젝트다. 잘 하는 사람이 같은 팀에 있다는 것은 좋다는 것이고, 못하는 사람도 분명 그 만의 좋은 장점이 있다. 팀에서 그 못하는 사람이 나였다. 하지만 나도 분명 잘하는 장점이 있으니, 기 죽지 말자 다독였다. 

발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참여하는 팀이 많다보니 주어진 시간은 3분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의 프로그램 시연 영상까지 포함해야 하는 시간이므로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다.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연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을 틀어놓고 발표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하였다. 그렇게 실제로 발표를 한다고 생각하며 영상을 녹화하기 시작하였다.

몇 번의 지우고 시작하고를 반복하며 녹음을 진행했다.  그렇게 우리 팀은 정말 간발의 차이로 제작 및 시연 영상, 발표 자료까지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이 만든 완성된 프로젝트를 조금 더 소개해보면,

랜덤플레이트

성수 랜덤플레이트의 메인 화면이다. 

어디를 갈 것인지 넣을 수 있고, 아래에서 밥, 술, 후식 중 하나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그 아래에 가격대에 맞추어 한번 더 선택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다.

그렇게 본인의 위치와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한 다음에 검색을 누르면

추천 가게

하나의 가게를 추천해준다. 해당  가게의 주소와 연락처, 음식 종류, 가격대, 주차 유무, 오픈시간 등의 상세 내용이 들어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 지도 API를 활용하여 위치 역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가게의 좋아요 버튼과 저장하기 버튼, 댓길 기능등 역시 함께 구현하였다.

그렇게 대망의 발표시간이 왔고, 했던 연습대로 발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많은 부담을 가지고 올라갔지만 어느새 부담감을 해소하고 술술 이야기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개발을 잘 하지 못해 팀에 좋은 영향을 주진 못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우리 팀은 패스트캠퍼스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해커톤에서 무려 1등을 할 수 있었다.!!

쓰리김팀!

ㅎㅎㅎ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이루어낸 결과였다. 

개발자로서 비록 개발적인 부분에서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팀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다행이었다.

다음 번에는 개발로서 팀에 좋은 영향을 주자고 다짐하며, 글을 마친다.

*  추가

그래서 저는 개발자가 되었을까요? 못 되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 쌀 팔다 개발자](https://daeguowl.tistory.com/17?category=796233)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이 이야기는 올해 1월 개발을 처음 시작한, 그리고 3월부터 패스트캠퍼스 웹 프로그래밍 스쿨에 대한 이야기의 마지막 이다. (+취업 이야기의 연장) 저마다 개발을 하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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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구 올빼미는 슬럼프다...

그것도 생각보다 쉽게 끝이 보이지 않는 슬럼프...

이 슬럼프는 어디에서 왔고 왜 시작되었는지 되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이번에 장고 수업을 들어가면서부터 아니 여기 패스트캠퍼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불현듯 생각이 나서 싶었던 아이디어가 있었다!

바로 우리의 인맥을 관리해주는 앱! 나 같은 경우는 정말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많은 사람들과 친구들을 대부분 연락 잘하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ㅠㅠ 정말 속상한 일인데, 내 성격이 먼저 연락을 안 하는 성격이다고 치부하며 그냥 넘어가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오래 지나자 내 인생에 있어서 순간순간 소중했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다. 분명 1년에 1번 ~ 2번씩 정도 안부 전화만 했어도 이어질 수 있는 인연이었는데... 

조금 더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었다.

인맥에 관한 이야기

우리 주변의 85%의 사람들이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을 한다는 글!! 

그리고 생각보다 주변에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인맥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인맥관리라고 하니 조금 어감이 좋지 못한 것도 같지만 나는 나쁜 단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뭔가 인간관계를 관리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인연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여기서 착안하여 현재 인맥관리 웹을 만들고 있다. 일명 Connect 프로젝트!! 

사실 이것 때문에 패스트캠퍼스를 등록할 때까지 고민이 많았다. 패스트캠퍼스 등록할 금액으로 당장 이 사업을 진행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놈의 사업은 진짜 마약과도 같다 ㅠㅠ). 당장 외주를 줘서 이 앱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조금 더 멀리 보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번에 서울에 올라오면서 개발을 시작했던 이유들과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로 내가 이 프로젝트 개발의 한 부분을 맡아서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내가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바로 진행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웹프로그래밍스쿨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과정이 끝나고 장고 수업을 들어가면서부터 나는 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정말 조금씩 조금씩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을 내 프로젝트 어디에 적용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하나하나 기능들을 구현해 나갔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 google이 있기에.... ㅎㅎ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구현해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장고에서 이미 지원해주는 것도 많다 ㅠㅠ.)

Connect 프로젝트

그리고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MVP 모델을 설정하여 하나하나 구현해 나갔다. 그렇게 초기 단계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개발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고... 잠시나마 내가 개발에 소질이 있네?라는 생각도 가질 수 있었다. ㅎㅎㅎㅎㅎ 

오늘은 장고 수업을 시작한지 딱 한 달이 되었고 나는 내가 생각하였던 프로젝트의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그리고 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 안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ㅠㅠ

이렇게 생각보다 순탄하게 진행하였던 프로젝트 도중 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을까?...? 

첫째, 어느 순간 내 코드들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ㅎㅎㅎㅎㅎ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 프로젝트인데.... 내 코드들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았다.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일을 왜 발생하였을까? 나는 내가 목표하는 것보다 좀 더 빠르게 구현하기를 원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구글링들과 선생님께 요청... 그리고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모르는 것들을 묻고 물었다. 그렇게 기능들을 한 개 한 개씩 구현해나갔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가 이제 하기도 어려운 코드들이 쌓이기 시작하였고, 내 프로젝트인데 내 코드가 없어지는 상황들이 발생하였다. 어떤 문제들이 터지면 당장 대처해야 하는 사람은 난데...?? 내가 코드를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 앞에서 나는 좌절 할 수밖에 없었다. ㅠㅠ 

내 프로젝트에 내 코드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상황들... ㅎㅎㅎ 그걸 눈 앞에서 지켜보면서 느끼는 좌절감.. 그것은 생각보다 쉽게 극복되지 않았다.

둘째, 내가 3시간 ~ 4시간 구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남들은 5분 만에 구현하더라...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에 간단한 것들을 만드는 것들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빠르게 간단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간단한 것들을 모두 구현하고 점점 복잡한 기능들에 들어가게 되면서 많은 부분 구글링을 통해 구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코드들은  그대로 가져다 쓰면 항상 잘 되지 않았다. 그러면 또 그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다. 단순한 댓글 기능을 한 개 구현하는 것도 처음에는 3일 ~ 4일을 투자하게 되었다. 또 아주 사소한 기능 한 개에도 3시간 4시간씩 사용하기 일 수였고, 그렇다 보니 많은 답답함을 느꼈다. 

그래서 위에 적었듯이 내가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도움을 청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3일 4일 고민했던 것들을... 그분들은 눈 앞에서 단 정말 단 5분 만에 구현해나가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 있으니, 아 나는 개발을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자괴감은 나의 자존감을 깍아 먹기 시작하였고, 나는 매일매일 한숨을 쉬면서 지내기 시작했다. 

셋째, 일상생활과의 괴리..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는 나의 프로젝트 진행에서 한 개의 기능들을 구현하는데 3시간 ~ 4시간씩 사용해도 구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그렇다 보니 수업을 진행했던 것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들이 반복되었다. 분명 수업을 마치면서 빨리 내 프로젝트(출시 목표가 있었다)에서 이 기능만 구현하고 수업 복습을 해야지 했는데... 4시간이 지난 후에, 기능 구현도 못하고, 수업 복습도 못하는 상황들이 반복되었다. 매일매일 배운 것들에 대해 꼭 복습하자는 생각들을 가졌는데, 그렇지 못하니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그렇다 보니 그다음 날의 수업들을 따라가는 데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뒤쳐지기 시작하였다. 

빠르게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다 보니, 오히려 수업에 뒤쳐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니 당황하게 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대구 올빼미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상황에 대한 해결은 한 장의 사진에서부터 시작하였다.

바로 성공하는 프로그래밍 공부법이라는 책에서 나온 한 장의 그래프였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나갈 때 모든 사람들이 겪는다는 그래프인데 나와 정말 상황이 딱 맞았다.

처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생각보다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맛보기 단계에서 쉬운 것들을 직접 구현해보면서 생각보다 프로그래밍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위에서 적었듯이 내가 한 동안 개발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였다. 

그렇게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구현해야 하는 것들의 수준이 올라가게 되고, 당황하는 단계가 온다고 했다. 그리고 그 당황하는 단계들이 몇 번 반복되면 절망... 그리고 그 절망의 늪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고 적혀있었다. 

와 정말 책에서 말하는 이 상황이 내가 겪어 왔는 상황과 너무 일치하여서 놀랬다. 당황하는 순간들이 쌓이게 되니 나 역시도 절망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책에서 이 절망하는 단계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포기하게 되고, 이것을 다시 회복하는데도 굉장히 오랜 시간 걸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의지하면 좋다고 적혀 있었다.

이 글을 읽고 함께 패스트캠퍼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였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길을 함께 가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기능 단위로 해야 할 일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시간 단위로 목표들을 나누기 시작하였다.

즉 수업이 끝나면 2시간 동안 수업 복습을 진행한 다음에 나머지 2시간은 프로젝트 진행 뭐 이런 식으로 시간을 부여하고 그 안에서 개별 목표를 정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넘어가서 다른 것들을 진행하였다. 하루하루 해야 할 일들이 많은 나에게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 일상생활과의 괴리에서 오는 슬럼프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송종근 강사님이 해주신 말.

"코딩은 남들과 비교하면 안 된다. 어제의 나보다 코딩 한 줄이라도 더 하면 어제보다 더 나아진 것이다"

힘들어하고 있는 나에게 해주신 송종근 강사님의 말씀이다. 정말 이 한마디 말이 나에게는 굉장히 큰 힘이 되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보다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이것에 코드 한 줄만 더 추가해보자!!. 코드 한 줄은 쉽잖아??!! 나도 할 수 있다." 고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ㅠㅠ

 

그렇게 현재 나는 슬럼프를 잘 극복하였고, 이번 주에는 나의 프로젝트를 출시를 하려고 한다.. 

일단은 나부터 사용을 해가면서, 괜찮으면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유해주고,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어제보다 코딩 한 줄 더 추가해보려고 한다.ㅎㅎ 

나중에는 이 순간들도 모두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추가

그래서 저는 개발자가 되었을까요? 못 되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 쌀 팔다 개발자](https://daeguowl.tistory.com/17?category=796233)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이 이야기는 올해 1월 개발을 처음 시작한, 그리고 3월부터 패스트캠퍼스 웹 프로그래밍 스쿨에 대한 이야기의 마지막 이다. (+취업 이야기의 연장) 저마다 개발을 하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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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9.05.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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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올빼미입니다!

어느덧 패스트캠퍼스 10주차가 지났습니다. 현재까지 어떻게 학습을 해왔고 또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저의 모습들을 조금 돌아보려고 합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적기 위해 1) 생활 2) 학습 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해볼게요!

1) 생활

먼저 생활입니다. 저의 하루 일과는 어떨까요? 저희 하루 일과를 그대로 적고 있는 일반적인 TIL 하나를 가지고 와볼게요!

대구 올빼미의 하루 일과

일단 저는 매일 매일 시간대별로 기록하기 위해 노력해요! 음 이거는 뼈아대 신용준 박사님이 이야기하신건데, 매일 시간대별로 본인이 한 것들을 기록하게 되면 얼마나 자신이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데일리리포트라고도 하는데 저도 되도록 이면 매일 적기 위해 노력하고 그리고 그 시간들을 되돌아 보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기에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집중도 역시 표기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까지는 못하구 있네요 ㅠㅠ. 

저는 되도록이면 일찍 일어나려구 해요!. 대구 올빼미의 새벽개발로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빼미지만, 새벽이 더 적성에 맞아서 새벽에 일찍일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보통 기상은 5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기상을 해요! 그런 다음에는 되도록이면 10분~ 20분 이내에 옷만 입고 집을 나서려고 노력합니다. 왜 씻지도 않구 나가냐구요?!! 바로 헬스장에 가기 때문입니다 ㅎㅎ. 음 헬스를 하는거를 평소에 정말 싫어했는데..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매일 헬스장에 방문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 종일 앉아 있다보니 허리도 아프기도 하구요! 그렇게 평생 안하던 헬스를 4개월(1월부터 꾸준히 했어요!)동안 꾸준히 하니 ... ㅋㅋㅋ 몸이 조금씩 좋아져버렸서요. 친구들이 개발공부하러 가서 몸만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신기한 경험을 겪고 있답니다 ㅎㅎ. 아무튼 그렇게 헬스를 한 이후에는 7시 30분까지 헬스장 건물의 10층에 있는 독서실로 이동해요! 간단하게 빵이나, 떡, 바나나 등으로 밥을 때우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보통 공부는 어제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공부하는데, 앞으로는 이 시간을 학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추가적으로 공부하는데 이용해보려고도 생각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학습편에서 이어서 할게요!. 그렇게 9시 30분이 되면 이제 스쿨로 출발을 해요!.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듣고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1시부터 3시까지 수업, 그리고 저녁전까지 수업 복습, 저녁 식사 이후에는 그날 배운 것을 문서로 옴기고(TIL을 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조금 더 진행해봐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음 번에 시간을 내어 좀 더 상세하게 이야기 해볼게요!

10시에 스쿨이 마치면 이제 집으로 이동해서 씻구 간단한 독서 이후에 잠자리에 들어요. 그리고 그 다음 날의 시작ㅎㅎㅎ..

참 단순하죠?? 네... 정말 단순해요 ㅎㅎㅎㅎ 생활은 단순한데 코딩을 계속 하다 보니 머리는 더 복잡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집중을 못하고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주말 중 하루는 친구도 만나고 휴식도 하구, 하루는 공부한답니다. 그럼 간단한 저의 일상을 뒤로 하고 학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볼게요.

2) 학습

먼저 저가 생각하는 저의 학습 시간입니다.

오전 7시 30분 ~ 9시 30분 : 개인 학습 2시간

오전 10시 ~ 12시 : 수업 2시간

오후 1시 ~ 3시 : 수업 2시간

오후 4시 ~ 6시 : 개인 학습 2시간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 개인 학습 2시간

오후 8시 30분 ~ 10시 : 개인 학습 1시간 30분 

총 수업시간 4시간과 개인 학습 시간 7시간 ~ 8시간으로 구성이 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래저래 시간들을 빼고 나면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속상한 부분이기도 한데... 초창기에 한참 여기에 스트레스 받다가,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 먹구 최대한 공부하는 시간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노력학고 있습니다. 근데 참 개발이라는게 점점 공부하면 할수록 막히는 부분들이 많아지니 또 텐션이 떨어지고 ㅠㅠ... 시험 문제들은 틀리면 답을 보면 되는데 이거는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하다가 더 지쳐가요. 그래서 꼭 개인 프로젝트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퍼요!!. 저 역시 장고 수업을 들어간 이후부터 개인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매일 배운 것들을 개인 프로젝트에 쓸 수 있는 부분들을 적용해보고, 수업 시간에도 생각해보고 하면서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고!! 효과가 2배는 더 뛰어난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저는 매일 TIL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올빼미의 개발로그](https://fabl1106.github.io/) 에 접속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구 올빼미의 개발로그

매일 하루에 한 개씩 꼭 올리자 하던 것이 지금은 무려 100개의 컨텐츠가 넘었어요...!! 정말 저는 블로그랑은 안 맞다는 생각을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다니면서도 느꼈고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도 블로그를 안 했었는데... 정말 이번에는 의식적인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블로그 1개 올리기, 영어 1페이지 외우기, 헬스장 꼭 가기, 독서하기 등등, 많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말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블로그는 ...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저가 배웠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머리 속에 들어가고, 또 이게 나중에 취업을 할 때도 또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깃헙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매일 매일 1commit이 찍히는 것도 ㅎㅎ 또 하나의 성과입니다.

또 한가지는 바로 유튜브인데요!!

대구 올빼미 유튜브

스쿨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유튜브에요!! 처음에 저가 블로그를 꾸준히 하시는 것을 보고 유튜브도 해보라고 하셨는데 정말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막막해 하다가 박조은 선생님의 깃 특강이 인연이 되서 유튜브 올리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그때부터 하루에 1개씩(프로젝트 때는 일주일에 5개씩) 업로드 하고 있답니다. 어느덧 구독자도 무려 9명...!! 입니다. ㅎㅎ

어차피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구, 저의 복습 루트로 활용하고 있어요. 

그럼 저가 하루에 복습을 몇 번하게 되는지 살펴볼까요? 일단 수업 시간에 1번 듣고, 수업 끝난 다음에 복습하면서 1번, 혼자 TIL 블로그 업로드 하면서 1번, 유튜브 영상 찍으면서 1번,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 1번 무려 5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완벽하게 머리에 들어가진 않아요. 애초에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구요. 그래도 이런 노력을 하니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 건 정말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에게 (특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이에요! 

위와 같은 것들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쑥 가버려서 ㅠ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못할 때도 있고 추가적으로 저가 공부하고 싶퍼하는 딥러닝 공부를 못할 때도 많아요. 영어 단어도 외우고 싶고 더 시간을 쪼개서 해야하는데... 참 개인적으로 속상할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남들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아하는 저에게 송종근 선생님이 해주신 좋은 말씀이 있는데요.

"코딩은 남과 비교하면 안되. 그냥 어제보다 코딩 한 줄 더 적으면 나는 오늘 더 성장한거야"라는 말씀... 

참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ㅠㅠ. 

그렇게 저는 지금 어제보다 오늘 코딩 한 줄 더 했는 것에 만족해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요. 물론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저가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 하나 배우며 만들어가는 것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들이 지나면 저도 ... 8월에는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겠죠...?

오늘도 기도하면서 글을 마쳐볼게요 ㅎㅎ 


*  추가

그래서 저는 개발자가 되었을까요? 못 되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 쌀 팔다 개발자](https://daeguowl.tistory.com/17?category=796233)

 

패스트캠퍼스 웹프로그래밍 스쿨를 마무리하며

이 이야기는 올해 1월 개발을 처음 시작한, 그리고 3월부터 패스트캠퍼스 웹 프로그래밍 스쿨에 대한 이야기의 마지막 이다. (+취업 이야기의 연장) 저마다 개발을 하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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