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발자로 취업하신 분들이 연락이 오신다!!
정말 너무 기쁜 일이다.

힘든 아침을 맞아주는 정말 기분이 좋은 메시지!!


사실 이럴 때 정말 보람을 느낀다.

옛날에 처음 법인 회사를 만들 때의 회사명이 
FABL(주식회사 파블) 이었다.

For A Better Life의 줄인 말이었다.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좋게 개선해주고 싶다는 
비전을 가진 회사였다.

나는 누군가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제공해주는 행동을 하면서, 
삶을 보람을 찾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게 좀 더 큰 규모에서 할 수 있는 창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그런 목표를 가지고 하다보니 좀 더 크게 임팩트를 미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쪽 사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개발자를 해야 되겠다 생각했고, 개발자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게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수업이다.
내가 비전공자로 개발자를 준비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다른 분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탈잉과 인프런 수업을 하면서 수익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새롭게 개발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였고,
그런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렇다보니 탈잉 3시간 수업은 항상 늦어지게 마련이었고,
인프런에 올라온 문의도 하나 하나 정말 열심히 답변해드리고
오픈 채팅방에 오는 문의도 퇴근 후 따로 연락을 드리거나 전화상담들을 도와드리며
해결해 나갔다.

그리고 그 결실들이 점점 맺어지고 있다.

지난 주에만 해도 취업하신 분이 3분이나 연락주셨다!!
(승*님, 혜*님, 진*님,  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정말 내 일 같이 너무 기쁜 일이었다!!

그 분들이 또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시는게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 수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임팩트를 미쳤다면,
그것으로 내 역할을 다 한 것 같다.

자 이제 밥을 얻어 먹어보자... ㅎㅎㅎ!!!!!

해당 수업은 아래와 같다.

www.inflearn.com/course/개발자-취업-입문-개론?inst=b3611dbc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개론 - 인프런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수업입니다. 평생 한 직업만 하실 게 아니라면, 꼭 한번은 개발자를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비전공자 혹은 현재 다른 업무를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쌀 팔다 개발

www.inflearn.com

[드디어...!!!!!!!!!!!!! 추가 소식 전달!]

안녕하세요 쌀 팔다 개발자하고 있는
김병욱입니다! 

저 역시도 29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개발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잘 성장하여,
3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자가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해왔었는데,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가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올해 1월부터 책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출근 전 퇴근 후 최대한 시간을 내서(피,땀, 눈물 ㅠㅠ),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부족한 것은 주변 개발자분들에게 물어가며
정말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이 책이 정말 곧 빛을 보려고 합니다.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정말 꼭 읽고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최소 2개월은 save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책 팔아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이 책이 정말 개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면, 전 정말 만족할 것 같습니다.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진행 중입니다.
주변에 개발자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많이 추천해주세요!
https://tumblbug.com/tomorrow_programmer?ref=dis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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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진행하다보면,
나도 부트캠프 출신이고 하다보니 꼭 부트캠프를 가야지만 개발자를 할 수 있냐?
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가장 최근에 들어온 질문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튜터님!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수업을 듣다보니 부트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 상황이 현재 부트캠프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그럼 개발자가 되기 어려울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NO"이다.
사실 나는 부트캠프 6개월 과정 중 4개월만 하고 조기 졸업을 했다.

부트캠프를 하고 있는 도중에 혼자서 프로젝트 진행하고, 이력서 적고 해서
스스로 취업을 했다.

사실 수 많은 부트캠프들이 우리는 취업이 연계되어 있다.
그러니 우리 수업을 들으면 취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야기 한다.

너무 기본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라, 그리고 실제적으로 업체들의 로고들을
사용해서 올리고 있으니, 누구라도 혹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사실 처음 나조차도 그랬다.)

나와 같은 부트캠프를 나온 뒤에도 누군가는 취업을 하고, 누군가는 1년이 다 되가는 지금 시점에서도
취업을 못 했다. 결국 case by case 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빠르게 수업 중에 취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트캠프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부분에서 제일 큰 차이가 나는데,
아직 취업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보면 다녔던 부트캠프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취업 다 시켜준다고 했는데, 시켜주지 않더라"
"포트폴리오도 다 만들어준다고 했었는데, 그렇지 않더라"

사실 그건 우리가 속은게 맞다.
포트폴리오도 다 만들어 주지 않고(사실 생각해보면 본인 포트폴리오를 다른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줄까..?)
취업도 다 시켜주지 않는다.(협력되어 있는 업체에 이력서를 보내주는 정도)

따라서 스스로 해야하는데, 이것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애초에 나는 부트캠프를 갈 때 여기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단지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게 혼자해보니 쉽지 않았고,
내가 하루 12시간씩 개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만 조성해주면 된다.가 내가 부트캠프에서
바랬던 가장 큰 기대였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처럼 부트캠프는 해당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나는 내 페이스에 맞추어서, 수업 중에 선생님께 쉬는 시간마다 물어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포트폴리오도 주말에 혼자 만들었다.
그리고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로, 이력서를 넣었다.

내가 갈 회사인데, 내가 직접 알아보고 넣어야지 생각하며 내가 가고 싶은 회사들을
골랐고, 내 스스로 면접들을 보고 취업했다.

포트폴리오만 잘 만들어지고, 나의 이력서만 있다면 사람인, 원티드, 잡코리아, 로켓펀치 등
스스로 너무나도 좋은 회사들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이걸 부트캠프에서 굳이 해줄 필요가 있나?)

결국 부트캠프에서 해당 채용 업체에 이력서를 보내주면, 해당 업체에서도 잘 된 이력서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이 말은 즉 스스로 잘해야 된다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부트캠프에서 이것을 너무 크게 광고를 해서,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부트캠프를 가게 되면, 후회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스스로는 준비를 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나는 비용을 지불했고,
부트캠프에서 다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왔으니깐!!

나는 이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혼자서 공부만 잘 할 수 있으면, 
절대 부트캠프를 꼭 가야하는 이유는 없다.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나처럼 혼자 공부하기 힘든 사람들은
국비지원 학원을 가든 부트캠프를 가던 가야지 개발자로 더 빠르게 입문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면
다 할 수 있다. 못 할 것은 없다.

처음 개발자를 시작할 때 나조차도 이곳 저곳 알아보고 상담받고 2달 넘게 방황했기에 ㅠㅠ.
이렇게 글을 적는다.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혹시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수업에 오픈 채팅에서 해주시면 상담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개발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명확한 방향을 잡고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는게 정답이다.

www.inflearn.com/course/개발자-취업-입문-개론?inst=b3611dbc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개론 -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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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입니다! 

저 역시도 29살의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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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잘 성장하여,
3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자가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해왔었는데,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가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올해 1월부터 책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출근 전 퇴근 후 최대한 시간을 내서(피,땀, 눈물 ㅠㅠ),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부족한 것은 주변 개발자분들에게 물어가며
정말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이 책이 정말 곧 빛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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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이 정말 개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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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면, 전 정말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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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해주시는 질문들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인프런 오픈 채팅을 통해 이런 질문을 받았다.

질문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수업 잘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질문이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사실 수업을 듣고 너무 개발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방향 설정도 너무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저 개발자가 잘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개발자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래 저래 조금 공부하다가 또 다시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고...
이러기를 벌써 3번은 반복한 것 같습니다.

개발자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또 전처럼 포기할까봐 걱정됩니다.

튜터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이 질문을 듣고, 답변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모두 상황이 다르고, 본인 성격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서 확실한 것은 있다.
질문 주신 분은 개발자를 하고 싶어하시고,
그러셨기에 내 수업을 들었을 것이다.

사실 사람들은 질문을 할 때 어느정도는 정답을 가지고 있다.

아마 질문 주신 분도 정답을 가지고 계셨을 것이다.
다만 나의 답변을 통해 확신을 얻고 싶으셨을 것 같다.

사실 개발자를 하고 나서 느낀 것인데,
개발자가 잘 맞을지 고민을 하는 것은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또 개발자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해서, 
직업으로 개발자를 못할 이유도 없다.

우리가 가진 직업을 모두 잘 맞아서 하고 있지 않듯이,
개발자도 사실 똑같다.

누군가는 정말 잘 맞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저 그럴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정말 잘 안 맞을 수도 있다.

정말 잘 맞는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직업으로 개발자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정말 ...
꼭 해봐야 안다. 해보지 않고 고민만 해서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너무 큰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직업으로서 개발을 시작해보라고 이야기드렸다.

그리고 직접 경험을 해보시고,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드렸다.

다만 나의 주관적인 의견을 좀 더해보자면,
개발자가 잘 맞던 맞지 않던,
요즘 같이 100세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쯤은 꼭 직업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을 해보기를 추천드린다.

다만 해보기로 마음 먹었으면,
최대한 빨리 정말 최대한 빨리 개발자로 입문하기를 추천드린다.

시간이 길어지만 길어질수록 오히려 포기할 확률도 높아지고,
쉽지 않아지게 되는 것 같다. 빨리 개발자가 되면 될수록 이점도 훨씬 많다.

쌀 팔다 6개월만에 개발자 된 비법이 궁금하다면,
www.inflearn.com/course/개발자-취업-입문-개론?inst=b3611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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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는 잘 성장하여,
3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자가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해왔었는데,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가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올해 1월부터 책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출근 전 퇴근 후 최대한 시간을 내서(피,땀, 눈물 ㅠㅠ),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부족한 것은 주변 개발자분들에게 물어가며
정말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이 책이 정말 곧 빛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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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이 정말 개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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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 학원을 가면 무조건 SI업체로 가는 것이냐고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다.
(벌써 해당 질문한 10번은 넘게 들은 것 같다.)

또 국비 지원 학원과 부트캠프 중에 어떤 곳을 가야지 좋을지에 대한 질문도
엄청 많이 들어온다. (이것은 다음에 따로 다루도록 해야할 것 같다.)

먼저 국비 지원학원을 가면, 무조건 SI업체 확정일까?

최근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먼저 수업을 즐겁게 들어주셨다고 하셔서 ! 너무 감사했다 ㅠㅠ :)

또 OKKY에도 보면 국비지원 학원에 대해 비난 하는 글들이 많다.

나는 따로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지 못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탈잉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국비 지원 학원을 다니신 분들이 많았고,
또 내가 다녔던 부트캠프에도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고 온 친구들이 있었다.

즉 직접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일단 국비지원 학원을 가면 SI업체를 많이 가게 되는 이유는 있는 것 같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내가 느낀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포트폴리오에 많이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신입 지원자에게는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중요하다. 
잘 꾸민 포트폴리오는 열자식 부럽지 않다. 왜냐하면 신입일 때는, 경력도 없고 
내가 얼마나 개발을 잘하는지 나타내기도 어렵다.

그렇기에 회사 지원에 첫 인상이 되어줄 포트폴리오는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취업할 때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될까 해서 첨부해본다.(http://deaguowl.github.io)
이 부분도 할 이야기 많은데, 사실 부트캠프라고 해서 포트폴리오를 다 만들어주지 않는다.

이 말은 즉, 본인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많이 찾아올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 한개만 있어도, 좋은 회사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몇배는 더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국비지원 학원에서 추천해주는 회사가 대부분 SI업체라는게 문제다.
사실 지원자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너무나도 많은 회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좋은 회사들도 많다.

하지만 사실 공부하다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어떤게 좋은 회사인지에 대한 판단도 잘 없다.
그래서 준비를 잘 해놓고도, 생각보다 지원도 해보지 않고 그냥 학원에서,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회사에
또는 먼저 합격한 회사에 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나 최소 연봉 얼마 이상은 갈 거야. 나는 개발 문화가 제일 중요해. 사수는 꼭 있었으면 좋겠어' 등등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고, 회사를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그러지도 않아놓고, 학원에서 추천해준 SI업체에 가게 되었다고 불평하면 안된다.

사실 국비 지원 학원에서는 취업율에 관심이 많지, 수강생이 어떤 회사를 갔는지 크게 관심이 없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얼마나 마음을 가지고 찾아보는 가에 달려있다.

회사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로켓펀치 / 원티드 / 잡플래닛 등을 통해 회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다.


한 번 들어가고 나면 최소 1년은 일할 회사인데,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고르기를 추천한다!!

포트폴리오 만들기 / 좋은 회사 고르기는 인프런 강의 내용 속에 담아놓았다 (진심으로 개발자를 준비 한다면 꼭 듣고 준비를 했으면 한다 ㅠㅠ 그럼 최소 2달은 save할 수 있다고 확신...!)
=>www.inflearn.com/course/개발자-취업-입문-개론?inst=b3611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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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정말 꼭 읽고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최소 2개월은 save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책 팔아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이 책이 정말 개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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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해주시는 질문들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인프런을 통해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들었다.

글의 요점은 비전공자이고, 나이도 많고, 공무원을 준비하셨고 등등 이제부터 시작을 해도 가능할까?라는 질문이었다.
사실 해당 질문을 받고, 이 질문자님의 이야기에 너무 공감이 나서 스스로 울컥했다.

나도 분명 저렇게 고민할 때가 있었고, 29살에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니 오히려 주변에서 더 말이 많았다.

"너 이제부터 시작해서 개발자 할 수 있겠냐"
"너 20살때부터 전공으로 해 온 친구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겠냐.."
등등 불안한 나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만 만들었다.

사실 다 할 수 있는데, 사람은 마음 먹은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 먹은게 힘든 것이지. 나에게도 그 마음 먹는게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자세를 고쳐잡고 질문에 답변을 해드렸다.

내가 해드린 답변의 전말은 아래와 같다.

""ㅇㅇ님 먼저 이렇게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건 전혀 다른 분야의 질문인 것 같아요. 저도 이랬던 시절이 있어서 ㅠㅠ 너무 공감가요...

만약에 저가 이 질문에 대해서 

"ㅇㅇ님 개발자 못하실거에요. 안되요. 6년동안 경력도 없으셨고 이미 나이도 32살이시고,
비전공에 이제와서 개발자한다고 하면 회사에서 뽑아 줄까요? 절대 안 뽑아주죠. 그러니 하지마세요"
이렇게 답변 드리면 개발자 안 하실건가요? 그냥 포기하실 건가요?

그렇게 포기하실거면 아예 도전을 안하시는게 맞아요.
근데 제 생각은 모든 일은 본인 생각에 달린 것 같아요. 그냥 "ㅇㅇ"님이 하고 싶으시면 하시면 되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동안 못했던 것은 단지 그것을 하고자 제대로 마음을 먹지 않았던 거죠.
그렇다 보니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견을 더 기울이셨을거에요. 내가 정말 원하는게 딱히 없었으니깐요.
하지만 이제 아시잔아요.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결국 선택에 대한 책임도 온전히 저가 져야한다는 것을요.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의견들을 줘요. 본인들의 생각을 바탕으로요.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에요. 단지 그 분들은 의견을 줄 뿐, 책임을 져주진 않아요.

내 인생이고,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저가 온전히 지게 되어 있습니다.
"ㅇㅇ"님이 하고 싶으시면 하시면 되요. 다 하실 수 있어요. 
"난 00 때문에 안되, 난 000 때문에 안되" 이런 것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냈다"를 이야기하는
인생이 더 멋질 것 같아요!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며칠 전에 이런 글을 보았어요.

"지금 나의 모습은 1년 전 내가 생각하던 나의 모습이다"

그리고 지금 저의 모습을 보면, 정말 딱 1년 전에 내가 생각했던

저의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불연듯 무서워지기도 했어요.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까하구요.

"ㅇㅇ"님이 지금 미래의 모습을 개발자를 그리신다면, 1년 뒤에는 분명히

개발자를 하고 계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400만뷰 세바시 레전드 강연] 원하는 걸 이루고 싶다면_오현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변화 성장 청춘 열정 -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oCtda6yxZ5c&t=12s)

이 영상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와 같은 말을 마치며 답변을 드렸다.
다시 보면 좀 주제 넘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답변을 하고 나서 너무 과하게 이야기했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

질문주신 질문자님은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받아 들이신 것 같다.

 

원래 ㅇㅇ님이 좋은 분이셔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다른 분에게 좀 더 나은 영향을 미쳤다는게 나에게 너무 큰 보람이다.

개발자를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당 글은 인프런 수업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수업에서 질문 주신 부분을 바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www.inflearn.com/course/개발자-취업-입문-개론?inst=b3611dbc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개론 - 인프런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수업입니다. 평생 한 직업만 하실 게 아니라면, 꼭 한번은 개발자를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비전공자 혹은 현재 다른 업무를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쌀 팔다 개발

www.inflearn.com

 

 

[드디어...!!!!!!!!!!!!! 추가 소식 전달!]

안녕하세요 쌀 팔다 개발자하고 있는
김병욱입니다! 

저 역시도 29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개발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잘 성장하여,
3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자가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강의를 해왔었는데,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가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올해 1월부터 책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출근 전 퇴근 후 최대한 시간을 내서(피,땀, 눈물 ㅠㅠ), 제가 알고 있는,
그리고 부족한 것은 주변 개발자분들에게 물어가며
정말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이 책이 정말 곧 빛을 보려고 합니다.
개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정말 꼭 읽고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최소 2개월은 save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책 팔아서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이 책이 정말 개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면, 전 정말 만족할 것 같습니다.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진행 중입니다.
주변에 개발자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많이 추천해주세요!
https://tumblbug.com/tomorrow_programmer?ref=discover

 

취업까지 로켓배송! 개발자 취업 가이드 [오늘부터 개발자]

개발자 취업까지 수백시간 줄여줄 비전공자 취업 입문 개론 [오늘부터 개발자]

www.tumblbug.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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